블렌험의 한 거리에서 한 남성이 자전거를 거칠게 운전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23세의 이 남성은 지난 12월 29일과 2월 10일 두 차례에 걸쳐 위험한 운전을 한 혐의로 40시간의 사회봉사와 6개월간 면허정지를 선고받았습니다. 한 시민이 소셜미디어에 올린 영상에서 이 남성은 자전거 앞바퀴를 들어올리고 사람들과 자동차들이 많이 다니는 도로에서 위험하게 달렸습니다. 경찰은 이 영상을 본 뒤 이 남성을 수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수요일 저녁 로토루아에서 한 버스 운전사가 야구배트를 휘두르는 남성에게 공격을 당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오후 6시즘 오화타 루트에서 일어났으며 운전사가 배트로 공격 당했으나 심하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격자는 동전이 든 초록색 상자를 들고 달아났습니다.
어제 오후 3시즘 오클랜드 시내의 한 고층건물 19층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무사히 진압됬습니다. 화재는 396번지 퀸스트리트에서 일어났으며, 건물 지붕으로부터 연기가 솟아올라 60명의 소방관들과 13대의 소방차들이 출동했습니다. 소방관들은 화재가 빌딩 옥상에 있던 한 금속 상자에서부터 발생한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이 빌딩은 현재 새로 오픈할 쉐라튼 호텔 내부공사 중이었으며 오프닝은 올해 11월로 예정되있습니다. 빌딩에 거주하는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