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오클랜드 남쪽의 한 주유소에서 일어난 폭행 사건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난 일요일 오전 7시 10분 망게레의 한 주유소 CCTV 에 촬영된 이 사건의 동영상이 어제 소셜미디어에 업로드되 15만6천 뷰를 넘었습니다. 이 동영상에서 주유소 직원은 매스컷 에비뉴의 G.A.S Service Station 의 앞마당을 걸어가고 있었는데 한 남성이 얼굴을 가린채 배트를 휘두르며 빌딩 옆에서 나타났습니다. 이 남성은 직원을 공격하려고 했으나 직원은 맞서 싸웠습니다. 직원은 배트를 남성에게서 빼앗은 뒤 그를 쫓아 달려가려고 했으나 흰색 세단이 직원을 향해 돌진하는 바람에 주유소로 피해 달렸습니다. 또다른 검정색 차림의 공격자가 차에서 나와 직원을 공격하려 했으나 포기하고 달아났습니다. 앨비 알렉산더 경관은 성명에서, 네명의 공격자들이 도난한 차량안에 타고 있었고 이 차량은 어제 망게레 브릿지의 월러스 로드에서 발견됬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번 사건을 조사하고 있으며 공격자들은 잡힐 경우 14년형까지 받을 수 있다고 알렉산더 경관은 밝혔습니다. 이 주유소의 직원은 사건 후 충격을 다스리기 위해 일주일간 휴가를 지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클랜드와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운영되고 있는 사립 학원인 Linguis International Institute 이 NZQA 에서 등록을 취소당했습니다. 이 학원은 조사 결과, 교육상 심각한 문제가 발견됬으며 NZQA 의 규정을 지키지 않았으며 그로 인해 개인 트레이닝 시설 즉, PTE 부문에서 등록이 취소됬다고 NZQA 의 그란트 클린컴 박사는 밝혔습니다. 클린컴 박사는 NZQA 는 뉴질랜드에서 최고 수준의 교육이 시행되도록 그 역할을 진지하게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래디오 뉴질랜드는, 링귀스의 2015년 감사기록에 따르면 학생들의 영어교육 수준이 열악했으며 체점방식에서도 문제가 발견됬고 표절 건수가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보도했습니다. 링귀스는 영어와 국가 비즈니스 디플로마를 교육했으며 81명의 학생들이 오클랜드와 크라이스트처치의 두개의 캠퍼스에서 공부하고 이씁니다. 클린컴 박사는 NZQA 는 링귀스의 학생들을 교육의 질이 좋은 다른 시설로 옮기도록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동안 비바람이 부는 추운 날씨가 다가올 것으로 보입니다. 메트서비스에 따르면 오늘 뉴질랜드 서남쪽에서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남섬에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미 북섬 곳곳에는 악천후 경고가 내려졌으며 강우량은 90mmd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강한 바람이 오클랜드와 북섬 중하부를 강타하겠습니다. 목요일에는 바람이 남서풍으로 바뀌면서 춥겠습니다. 남극에서부터 불어오는 바람은 온도를 내려 남섬에 눈이 올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