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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노스쇼 해변에서 수영을 하다가 사망한 남성에 대해 증거를 제공할 만한 두 남성을 찾고 있습니다. 교사인 레슬리 겔버거씨는 지난 달 네로우넥 해변에서 수영을 하러 나간 뒤 실종됬습니다. 경찰은 그가 보트에 치였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에런 패스코 형사는 겔버거씨가 지난 4월20일 오전 10시쯤 바닷가로 수영을 하러 나갔으며 데본포트를 향해 수영하다가 노스헤드근처에서 보트에 치였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수색 중 타카푸나 헤드에 두 남성이 낚시를 한 뒤 하얀색 작은 보트를 타고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경찰은 이 보트에 사망자가 치였을 것으로 보이지는 않으나 두 남성이 무언가 보았을 지도 모른다는 추측으로 조사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캐나다 출신인 겔버거씨의 장례식은 지난 일요일 웨스트레잌 걸스 하이스쿨에서 열렸습니다. 뉴질랜드와 캐나다에 겔버거씨의 가족을 위한 온라인 모금운동이 시작됬습니다.

 

오클랜드의 한 부부가 주택에 있는 나무로 인해 벌어진 이웃과의 법적 싸움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이 커플을 위해 수백달러의 모금이 지원됬습니다. 코히마라마에 살고 있는 프레이저 엘더씨와 에밀리 엘더씨는 9년간 이곳에 거주했지만 그들 주택에 있는 나무가 바다뷰를 방해하고 주택의 가치를 떨어뜨리고 있다는 이웃의 불만으로 인해 법정까지 서게됬습니다. 어제 방송프로그램인 Fair Go 에 이들의 사연이 소개된 뒤 이 날 이들의 아들인 고든씨가 만든 Give a little 페이지에는 566달러가 모아졌습니다. 이들은 페이지를 통해, 지난 5년간 이웃들과 이 참죽나무 때문에 전쟁을 벌이고 있으며 티비 프로그램에 사연이 소개된 후 사람들의 의견을 듣고 나무를 지키기 위해 법적 절차를 밟게 됬다고 밝혔습니다. 사이먼 셰터라인씨가 개설한 또다른 Give a little 페이지에는 만5천달러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160달러가 모아졌습니다.

 

사람들은 또 원뉴스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이 싸움에 대해 의견을 말했습니다. 나무를 지키기위한 법적싸움에는 만에서 만5천달러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 커플의 이웃인 질 벤튼씨와 로버트 벤튼씨는 이 참죽나무가 40미터가 넘게 자랄 수 있으며 이는 개인주택에서 소유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으며 뷰를 방해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엘더씨 부부에게 이 나무를 이웃 주택들의 지붕 밑 높이로 자르던지 아예 없애기를 요청했습니다.

오클랜드 시내의 한 도로에서 화가 난 한 남성이 버스 앞에 앉아 시위를 벌이고 있는 모습이 찍힌 영상이 공개됬습니다. 이 남성은 버스기사가 버스에 탑승하지 못하게 해 불만을 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상에서 그는 사이먼즈 스트릿의 랭햄호텔 앞에서 떠나려는 버스를 막고 주저 앉아 있습니다. 오클랜드 교통부의 대변인인 마크 하난씨는, 이 남성이 버스의 앞에 다가가 두 손을 올리고 버스를 뒤로 밀려는 시늉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후 경찰이 올 때까지 버스 앞에 주저 앉아 있었습니다. 버스기사는 이 남성이 소리를 지르거나 말하는 것이 들리지 않았고 승객으로 보이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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