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월 기준 뉴질랜드 이민자들의 수가 71,900명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워크비자로 입국한 이민자 수가 43,700명으로 가장많았으며 이는 작년 5,100명 많은 수칩니다. 뉴질랜드로 돌아온 시민권자들의 수는 31,995명으로 작년보다 조금 줄었으며 학생비자로 입국한 사람 수는 3800명 줄어든 23,900 였습니다. 지난 3월까지 총 129,500명이 이민을 왔으며 출국한 사람 수는 57,600명이었습니다. 또, 지난 5년간 입국한 사람들 중 4분의 3은 외국시민이었으며 이중 영국시민이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인도와 중국이 뒤를 이었습니다. 이 중 26%는 뉴질랜드 시민이었습니다.
인버카길에서 한 경찰이 비번 중 아내와 다른 남성에게 총을 쏴 죽인 혐의로 붙잡혀 30명이 넘는 경찰들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이틀전 오후 8시 인버카길의 뉴필드에서 한 여성이 사망하고 한 남성이 크게 다쳤습니다. 벤 맥클린 경찰관은 사건 후 40분 후 인버카길 경찰에 자진신고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맥클린 경찰관은 부상으로 치료받고
있으며 그의 정신 상태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맥클린 경찰관은 살인과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됬습니다. 어제 현장조사가 진행됬으며 현장도로에는 비상선이 설치되 폐쇄됬습니다. 여성에서 쏜 총은 경찰소지용이 아니었으며 현장에서 소화기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지난 3월 말에 실종된 13세 소녀가 무사히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경찰은 타미아 아파아파가 지난 3월27일 교복을 입은채 실종된 후 매우 우려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아파아파양은 어제 오클랜드 집에 안전하고 무사히 돌아왔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월요일 그녀가 어디에 있는지 밝히려고 노력했으나 어려웠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녀의 나이와 실종된 기간을 고려할 때 경찰은 그녀의 신변이 위험하다고 판단했었습니다. 경찰은 그녀가 오클랜드에 머무르고 있었으나 타우랑가에 가족이 있기 때문에 베이오브플렌티나 해밀턴으로 갔을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색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