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news 1(4-6)
부주의한 운전으로 말을 타고 가던 여성을 치어 말이 죽고 여성도 중상을 입은 사건의 피의자에게 배상금 $25,000과 80시간 사회봉사명령이 판결되었습니다. 또한 18개월동안 운전면허가 정지되었습니다. 중국국적의 피의자는 지난 8월 오클랜드 Dairy Flat 에서 말을 타고 가던 TV 저널리스트인 Karen Rutherford를 치었습니다. Rutherford는 판결 내용이 매우 실망스럽다며 피의자가 2주내에 뉴질랜드를 떠날 예정이기 때문에 운전면허 정지는 무의미하다고 말했습니다. 외국인 운전자에 대한 엄격한 법 적용을 위한 운동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NZnews 2(4-6)
NZ Post 가 경영난을 해결하기 위해 KFC 배달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NZ Post 와 KFC 는 타우랑가에서 시범 배달 서비스를 시작하기로 동의하였습니다. NZ Post는 매주 편지 배달이 백 만 건 줄어들고 있다며 장기적인 생존 방법이 필요하여 건강, 건설, 서비스 분야의 배달 서비스를 시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편지 배달은 지난 10년 동안 절반으로 줄었으며 많은 농촌지역에서 우편 서비스는 주 6일에서 5일로 줄었습니다. NZ Post는 KFC 배달 직원 30명을 채용하였습니다. 이들은 자신의 차와 스마트폰을 이용하게 됩니다. NZ Post는 경영난을 해결하고자 중간 크기의 속달편지 요금을 7월부터 $2.30로 인상할 예정입니다. KFC 는 전국으로 배달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며 타우랑가는 KFC 가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 두 번째 도시입니다.
NZnews 3(4-6)
웰링턴 도심의 주차 비용이 시간 당 50센트가 인상되어 $4.50이 될 전망입니다. 카운실은 도심의 주차 비용을 인상하여 년간 $548,000 추가 재정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카운실은 일부 주민들과 상가들의 반대로 인해 주차비용이 13년간 변동이 없었다면서 주차비용은 점차 상승하여야 하며 시민들이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NZnews 4(4-6)
대부분의 초등학생들이 제 나이에 맞는 듣기 능력을 보이는 가운데 음악과 드라마에서는 오직 절반 만이 수준에 미치고 있습니다. 최근 NMSSA(National Monitoring Study of Student Achievement)의 정부 지원 보고서는 4학년과 8학년 학생 약 4400명을 대상으로 예능과 영어과정 중 듣기와 시각적 이해도를 조사했습니다. 듣기에서 4학년의 79%와 8학년의 70%가 제 나이의 수준에 도달했으며 시각적 이해도는 4학년 77%, 8학년 63%가 도달했습니다. 이전 연구인 독해와 작문 결과보다는 나은 결과입니다. 이전 연구인 독해와 작문에서 8학년 학생의 성취도는 독해 59%, 작문 35%였습니다. 예능의 경우 미술은 4학년의 82%가 수준에 도달했으나 음악과 드라마에서는 절반만 도달했습니다. 남학생은 여학생보다 시각적 이해도에서 약 1년 정도 뒤쳐졌으나 듣기에서는 약간 앞섰습니다. 데실 번호가 낮은 학교의 경우 높은 학교보다 시각적 이해도는 2년, 듣기는 약 3년이 뒤쳐졌습니다. 교육부는 최근 설문조사에서 초등학교 교사들이 예능 교육에 더 많은 실습 자료가 필요하다고 답변하였다며 이번 연구 결과를 토대로 학생들에게 가장 필요한 분야를 개선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