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news 1(4-3)

웰링턴 카운실은 카페와 레스토랑이 거리의 야외 영업에서 금연을 실시한다면 허가 비용을 면제해 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거리에 테이블과 의자를 놓고 야외 영업하는데 필요한 허가비용은 특히 바닷가 카페의 경우 2만불에 달하고 있으나 손님들이 금연을 하게 되면 7월 1일부터 50% 감면을 받거나 면제를 받게 됩니다. Justin Lester 시장은 2025년까지 웰링턴을 금연 도시로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야외 영업은 상권에 활기를 주고 있고 영업점들도 야외 영업에서 많은 수익을 올리고 있으나 허가 비용을 줄여 줌으로써 참여를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미 일부 영업점은 자발적으로 금연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NZnews 2(4-3)

오클랜드 Hunua Ranges 에 키위 다섯 마리가 방사되었습니다. 필 고프 시장을 비롯하여 카운실 직원들과, 마오리 사회, 자원봉사자 및 지역 주민 100여명은 50년 만에 이 지역으로 다시 키위가 돌아온 것을 축하했습니다.  카운실은 포식자 없는 Hunua Ranges 조성을 위해 집중 관리하여 왔습니다.  필 고프 시장은 포식자가 침입한 이후 이 곳의 키위가 사라졌으나 이제 키위들이 다시 돌아와 100년 전과 같은 환경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키위는 40~50년을 살며 한 쌍이 일년에 4마리까지 새끼를 낳습니다.  두 번째 자연 방사는 두어 달 후에 있을 예정입니다.

NZnews 3(4-3)

크라이스트처치 경찰은 공공 거리에서 여성의 머리에 총구를 겨누고 위협한 남성을 쫓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토요일 오전 6시 경 Riccarton Ave에서 할로윈 타입의 마스크를 쓴 남성이 여성의 머리에 총을 들이대고 위협했습니다.  여성은 소리를 지르며 빠져 나왔고 이 사이에 남성은 도망쳤습니다.  경찰은 이번 사건을 하나의 개별적인 사건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NZnews 4(4-3)

오클랜드에서 11번째 장티푸스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공식적 검사 결과가 아직 나오기 않아 공식 발병환자 수는 10명입니다.  보건당국은 오클랜드에 거주하는 섬나라 인종 사이에 전염되고 있는 장티푸스의 추가 감염을 막기 위해 진원지를 찾고 있습니다.  장티푸스는 물과 음식을 통해 전염되며 사람 사이에도 전파됩니다.  가장 좋은 예방법은 손을 잘 씻는 것입니다.  보건 당국은 전염병 발병을 경고했으며 추가 발병을 주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