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news 1(3-22)
빌 잉글리쉬 수상의 수상으로서의 인기가 존 키 전수상보다 크게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Newshub-Reid 의 여론 조사에서 잉글리쉬 수상의 인기는 25%로, 존 키 전수상의 가장 낮은 인기도보다도 낮았습니다. 존 키 전 수상의 인기는 늘 40% 이상이었으며 지난 해 8월 가장 낮은 36.7%를 얻었습니다. 조사의 참여 인원은 천 명이며 이중 1/4은 온라인으로 참여하였고 나머지 응답자는 전화 조사에 응답하였습니다. 조사의 오차 범위는 3.1%입니다.
NZnews 2(3-22)
북섬 Wairarapa의 국립 키위 보호센터에서 100번째 키위 새끼가 부화했습니다. 2005년부터 시작한 키위 부화 프로그램(Operation Nest Egg)을 통해 태어난 100번째 키위입니다. 키위 부화 프로그램은 야생에 낳은 알을 보호 센터로 옮겨와 부화하도록 돕고 자립할 수 있을 정도로 자라면 다시 야생 보호 구역으로 돌려 보내는 프로젝트입니다. 키위의 생존율은 야생에서 5%인데 반해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65%까지 생존합니다. 센터는 지난 주 야생 보호구역에서 키위 알 두 개를 가져와 보호센터에서 돌보아 왔습니다. 다른 한 개 알은 4월 초에 부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NZnews 3(3-22)
뉴질랜드가 탄소배출 감소 목표에 맞추려면 농장에서 기르는 소의 수를 줄여야 한다는 보고서가 발표되었습니다. 뉴질랜드는 2030년까지2005년 수준의 30%를 줄이겠다는 파리 협정에 서명하였습니다. 보고서는 관련 법 제정에 따른 효과와 결과를 예상하도록 가능한 시나리오들을 제시하였습니다. 보고서의 예측은 2050년까지 재생 에너지가 75% 상승하지만 농업분야의 토지 이용은 크게 변화되지 않을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2050년까지 탄소는 10~25% 감소하겠지만 탄소 무배출 목표는 달성하지 못합니다. 보고서는 농장의 가축을 35%까지 감소하고 원예, 농작물, 임업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고 결론지었습니다. 보고서는 미래의 식량 공급을 언급하며 뉴질랜드가 농작물 생산과 수출을 줄인다면 다른 나라들이 그 자리를 차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파리 협정은 버려지는 식량을 줄이고, 동물성 식품에서 식물성 식품으로 식습관 변화를 유도하며 식량 과소비를 지양하는 등 식량 소비와 생산에 국제적 전략으로 대처하고 있습니다. Vivid Economics의 보고서는 국회에 정식으로 제출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