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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Znews 1(3-2)

Oxfam이 태평양 섬 나라들의 식수문제를 돕고자 단수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24시간 동안 수돗물을 틀지 않는 단수의 날은 세계 물의 날인 3 22일에 실시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모아진 기금은 파푸아 뉴기니와 바누아투의 수질 사업에 기부됩니다.  $75면 바누아투에 식수대 하나를 세울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Oxfam NZ 는 하루 동안 수돗물을 틀지 않는 것이 어려울 수 있지만 태평양 주민들은 물을 긷기 위해 매일 여러 시간을 걸어야 하며 강에서 식수와 빨래, 목욕, 화장실까지 모두 해결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오클랜드 방위대는 이 프로젝트를 지지하며 태평양 이웃을 돕기 위해서뿐만 아니라 물 부족을 유발하는 자연재해를 겪어 보지 못한 뉴질랜드인에게 경각심을 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단수의 날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사람은 tapoff.org.nz에 등록하면 됩니다.

 

NZnews 2(3-2)

넬슨의 Tahunanui 해변이 파도에 의한 침식으로 빠르게 깎여 나가고 있어서 카운실이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넬슨 도심에서 몇 분 거리에 있는 해변은, 카운실에 따르면, 매년 수 백 만 불의 경제효과를 가져오는 관광명소입니다. Paul Matheson 부시장은 해변의 변화를 지켜봐 왔다며 해변 자체의 문제는 크지 않으나 Holiday park, 공항, 골프클럽과 같은 주변 시설이 크게 영향을 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시민들은 도시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 해변이지만 자연의 현상을 거스르기보다 받아들여야 한다고 아쉬워하고 있습니다. 넬슨의 지질학자인 Make Johnston은 다른 곳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방법으로 침식 방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지만 이 또한 침식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지질학자인 Murray McClintock는 어떤 해변이든 변화가 있지만 특히 해수면 상승으로 변화가 빨라지고 있으므로 근본적인 대책을 고심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NZnews 3(3-2)

지난 115년 동안 대규모 인명 피해를 가져온 대형사고가 줄어들고 있습니다오타고 대학교는 1900부터 2015년 사이 1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한 56건의 대형사고를 조사했습니다이 기간 동안 56건의 대형사고로 사망한 사람은 총 1986명입니다.  1900년과 1919년사이에 발생한 사고는 21건이었으나 2000년과 2015년 사이에는 3건으로 줄었습니다. 인구를 고려한 백 만 명당 사망자 비율 또한 감소했습니다연구팀은 교통수단의 개선, 일기예보 및 해양 항법 시스템 등 전반적인 안전 시스템의 개선과 반자동 무기 소유 금지법 또한 원인이었다고 말했습니다. 반면 호주는 산불, 홍수 등 재해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연구팀은 기후변화가 지속된다면 뉴질랜드 또한 재해가 증가할 수 있지만 건물 설계와 도시 계획 등으로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전체적인 평가로서는 대형 사고 방지 계획보다는 비만과 담배 예방이 더 우선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주요 대형 사고

1902 Loch Long shipwreck, 24 dead

1902 Elingamite shipwreck, 45 dead

1909 Penguin shipwreck, 72 dead

1914 Huntly coal mine explosion, 43 dead

1931 Hawke's Bay earthquake, 258 dead

1942 Seacliffe Mental Hospital fire, 37 dead

1947 Ballantyne's fire, Christchurch, 41 dead

1953 Tangiwai rail accident, 151 dead

1968 Wahine shipwreck, 51 dead

1979 Mt Erebus air crash, 257 dead

1990 Aramoana massacre, 13 dead

2010 Pike River coal mine explosions, 29 dead

2011 Christchurch earthquake, 185 d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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