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news 1(2-20)

뉴질랜드인의 환경 인식도에서 농장 폐수가 수질 오염을 일으키고 있다는 인식이 2000년도보다 두 배나 높게 나타났습니다.  매씨대학교는 뉴질랜드인 환경인식의 8번째 조사에서 지난 16년간 환경인식에 대해 여론 조사했습니다.  가장 환경 관리가 안되어 있다고 인식하는 부분은 강, 호수, 지하수에 흘러 드는 농장 폐수부분입니다.  응답자의 60%는 농장 폐수를 하수 오물, 산업폐수와 더불어 3대 수질 오염 요인으로 인식했습니다.  조사를 맡은 Ken Hughey는 담수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는 응답자들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가장 환경 관리가 잘 된 부분은 국립공원이라고 답했습니다.

NZnews 2(2-20)

한 대형차종 훈련 교관이 국내 자격 시스템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Lee Hurley에 따르면 학생들에게 답을 알려주고 자격 시험을 보게 하며 무기명 자격증에 서명을 하라는 요구를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트럭 운전 자격시험에는 실제 트럭이 아닌 자동차로 시험을 치르게도 한다고 말했습니다.  44톤 트럭을 운전하는 운전자가 실제로 운전을 할 줄 모르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기적인 감사가 이루어 지지 않는 것도 한 원인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불이익의 가능성을 무릅쓰고 시스템의 문제점을 NZTA에도 알렸으나 아무런 성과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Simon Bridges 교통부 장관은 문제가 있는 것을 인식하지만 시스템의 문제를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NZTA는 감사를 통해 기준미달의 운영자를 색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NZnews 3(2-20)

더니든의 Cadbury 공장이 폐업하게 되면 오직 뉴질랜드에서만 생산되는 Pineapple Lumps와 Jaffas도 호주로 이전되게 됩니다.  Mondelez 는 생산자가 나타난다면 두 제품에 대해서는 뉴질랜드에서 계속 생산하도록 고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마케팅과 광고업에 종사했던 Mike Hutcheson은 세계화가 되면서 지역 상품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며 전세계적으로 오직 뉴질랜드에서만 생산되며 뉴질랜드의 아이콘인 제품이 호주로 이전된다면 제품의 변화를 가져올 것이고 결과적으로 제품의 특성이 사라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Oamaru에 있는 Rainbow사는 이들 제품을 생산할 의사를 밝혔으나 아직 Cadbury의 답변을 듣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Rainbow 사는 Cadbury에서 퇴직할 인원도 일부 수용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