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news 1(2-15)
렌트가격 상승으로 인해 학생들의 생활비는 크게 늘었지만 정부의 학생 보조는 제자리입니다. 작년도 정부로부터 생활비 대출을 받은 학생이 5만명을 넘었습니다. 웰링턴에서 공부하는 한 학생은 주당 생활비가 약 $300 이지만 정부로부터 받는 $176.86는 렌트 가격에도 못 미쳐서 부모의 도움을 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경영혁신고용부가 평가하는 방 세 개인 주거지의 평균 렌트 가격은 더니든의 경우 주당 $118이며 오클랜드는 $253입니다. Paul Goldsmith 대학교육부장관은 소비자 물가지수에 의거해 생활비용을 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NZnews 2(2-15)
의사의 처방전 없이도 약국에서 피임약을 구입할 수 있게 될 예정입니다. Medsafe는 일부 피임약을 처방전이 필요한 제한 약품 목록에서 제외했습니다. 약국에서 해당 피임약을 구입할 수 있는 여성은 지난 3년 동안 비슷한 약품을 처방 받은 적이 있어야 하며 의학적으로 위험 요소가 높다고 여겨지는 16세 미만, 처음으로 피임약을 사용하는 경우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일부 피임약 분류에 대한 재조정은 2014년에 의료 분류위원회에 처음으로 제안되었습니다. 위원회는 약품의 재 분류 결정과정에서 제안서를 집중적으로 검토하였고 전문의료인과 소비자의 견해를 참고하였다고 말했습니다. 새 분류는 2월 말부터 적용됩니다. 약국들은 피임약을 소비자에게 판매하기 전에 관련 트레이닝을 받게 되며 이후 6개월 내에 판매할 수 있습니다.
NZnews 3(2-15)
경찰은 크라이스트처치의 한 피자 가게에서 매장 직원을 흉기로 찌르고 도주한 강도일당을 쫓고 있습니다. 월요일 밤 10시경 Harewood Rd의 Domino’s 피자 가게에 복면을 한 강도 두 명이 총과 칼을 들고 침입하였습니다. 직원들이 강도의 요구에 따랐음에도 직원 두 명 모두 칼에 찔렸으며 이 중 한 명은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무장 강도들은 현금을 갈취한 후 도주하였습니다. 경찰은 이와 관련하여 시민들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