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news 1(2-2)
미국의 이슬람 7개국에 대한 입국거부와 관련하여, 빌 잉글리쉬 수상은 뉴질랜드 이중국적자에게는 해당되지 않는다고 미 행정 당국과 확인된 내용을 전했습니다. 뉴질랜드와 금지된 7개국의 이중 국적을 가진 사람은 종전과 같이 미국입국에 변화가 없습니다. 그러나 지난 5년간 이들 국가 중 한 곳이라도 방문했다면 비자를 신청해야 합니다. 한편 미국은 120일간 난민 입국을 금지했으며 시리아 난민은 영구적으로 금지했습니다.
NZnews 2(2-2)
뉴질랜드인의 NGO 기부금이 지난 10년동안 1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ouncil for International Development의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활동하는 비정부기구들은 2015년도 기금 1억8천2백만불 중 약 56%인 1억2백만불을 기부금으로 모금했습니다. 그러나 2005년도에는 1억2천만불이었습니다. 또한 뉴질랜드인이 국제적 재난에 참여하는 경우는 늘고 있지만 어린이 지원은 4년 연속 감소하고 있습니다. Council for International Development은 기부금의 감소 원인으로, 뉴질랜드인의 지원이 줄었다기 보다 givealittle과 같이 직접적인 방법을 이용하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비정부기구들은 새로운 모금 전략을 고심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보고서는 뉴질랜드의 태평양 지역에 대한 지원이 과거보다 더 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NZnews 3(2-2)
보건 전문가들은 상업용 약품 임상실험에 참여하여 피해를 당한 사람들이 보상받을 수 있도록 정부의 대책을 요구했습니다. 오클랜드 대학교의 Jo Manning 교수는 공공 의료 임상실험의 참여자들은 ACC로 보상을 받지만 상업용 실험에서는 종종 보상의 권리가 무시된다고 말했습니다. 참여자들은 ACC의 보상이 되지 않는다는 서류에 서명하며 회사측의 보상은 관련업계의 지침에 따라 보상받게 됩니다. 회사는 보상을 반드시 해야 하지만 법적인 구속력은 없다고 명시되어 있다고 말했습니다. 상업용 약품 임상실험에서 피해를 입은 사람들은 피해를 증명해야 하며 법적 절차를 거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거대 회사나 보험사를 대상으로 소송해야 하기 때문에 승산이 매우 낮으며 소송비용도 매우 비싸다고 말했습니다. 더구나 특정 샘플들은 비밀 계약 때문에 밝히기도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따라서 정부는 보상 지침을 법제화하던지 ACC의 보상 대상으로 포함시켜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