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news 1(2-1)
SPCA는 버려진 고양이와 새끼 고양이로 SPCA의 보호소가 넘쳐나고 있다며 중성화하지 않은 애완동물의 판매를 중지하라고 요청했습니다. 특히 번식기인 여름에, 버려진 고양이 천 여 마리가 SPCA로 모여들었다고 말했습니다. 고양이를 사는 사람들은 종종 중성화 수술을 하지 않는다면서 중성화하지 않은 고양이는 이번 번식기가 끝날 즈음에 새끼 한 두 마리를 낳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PCA 는 버려진 고양이의 중성화 수술에 매년 수 백 만 불이 들고 있지만 중성화되지 않은 고양이가 계속 판매된다면 소용없는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SPCA에는 입양가정을 기다리는 고양이로 가득 차 있다고 말했습니다.
NZnews 2(2-1)
뉴질랜드 입국인 수가 또다시 최고 기록을 보였습니다. 공식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관광객은 3백5십만명이었고 12월 국내에 정착한 인구는 70,600명이 넘었습니다. 워크비자로 입국한 사람이 전체의 1/3이었으며 뉴질랜드 국민의 귀국이 유학생보다 많았습니다. 그러나 월별 입국인 수는 4개월 연속 줄어들고 있으며 이민인구는 변동이 없습니다. 지난 해 정부는 주택가격 인상과 낮은 임금인상률의 압력으로 인해 비자법을 강화하였으나 그 효과는 아직까지 뚜렷이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뉴질랜드에서 휴가를 보내는 외국인 관광객은 급상승했으며 국내인의 해외 여행도 크게 상승했습니다.
NZnews 3(2-1)
지역에 따라 휘발유 가격이 큰 것에 대해 정부의 조사 요구가 높아지고 있으며 에너지부 또한 이와 관련한 논의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웰링턴의 한 시민은 휴가기간 동안 작은 마을의 휘발유 가격이 더 싼 것에 놀랐다며 20센트 차이라도 엄청난 차이라고 말했습니다. 한 블로그는 Whakatane 와 웰링턴 사이의 휘발유 가격을 비교하였는데 웰링턴의 가격은 리터당 208.9센트로 Levin 보다 32% 비쌌습니다. AA는 경쟁사의 문제가 가격을 상승시키고 있다면서 남섬과 웰링턴이 다른 지역보다 높은 가격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정유사의 마진율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부의 자료에 따르면 작년에만도 회사의 마진이 리터당 2센트가 올라 30.42센트였으며 지난 5년간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습니다. AA는 휘발유 가격 결정이 복잡하기는 하지만 문제는 투명성이라고 말했습니다. 에너지부는 수주일 내에 휘발류 가격에 대해 검토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정부의 조사가 큰 효과를 내기는 어렵다는 분석입니다. Gull은 전체 시장의 1/3에 불과한 웰링턴과 남섬에 진출하기에는 임대료 등 부대 비용의 지출이 크다는 입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