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news 1(1-30)

 

어제 오후 오클랜드에서 싱가포르로 출발할 예정이었던 싱가포르 항공기에 기체 결함이 발견되어 이로 인해 승객 300여명이 8시간 동안 대기하는 불편을 겪었습니다.  어제 오후 1시 30분 출발예정이었던 항공기의 앞 바퀴에서 결함이 발견되어 이륙이 지연되었고 9시 25분에 출발했습니다.  승객들은 비행기에서 내리는 것이 허용되지 않아 음식을 제공받으며 기체 안에서 대기했습니다. 이 사고로 항공기의 활주로가 폐쇄되면서 오후 2시 도착 예정이었던 에미레이트 항공기는 Ohakea 공군기지에 임시 착륙하여 주유한 후 오클랜드에 6시 30분경 도착했습니다.  두바이행 에미레이트 항공기 또한 출발이 지연되었습니다.

 

 

 

 

 

NZnews 2(1-30)

 

오클랜드와 북섬 해안을 관리하는 해안 경비대는 사람들의 사소한 부주의나 충분히 예방 가능한 사고로 도움을 요청하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배를 타고 나가면서 연료 확인을 하지 않아 도움을 요청하거나 간단한 기계 조작문제로 도움을 청한다고 말했습니다.  지금 같은 계절에는 하루 동안 사고 15~25건이 접수되며 지난 해 노동절 연휴기간에는 총 2240건이 접수되고 63건의 사고가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주요 문제는 기계, 전기 결함이라고 말했습니다.

 

 

 

NZnews 3(1-30)

 

Steven Joyce 재정부 장관은 대출금이 많은 사람들은 금리 인상에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일부 고정 대출금리는 이미 인상되었습니다.  Joyce 장관은 유래 없는 저금리가 지속되고 있지만 금리 인상에 대비해야 하며 특히 오클랜드에서 주택을 구매하려는 사람들은 지금의 금리를 보지 말고 향후 5년간의 금리를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자신의 임무 중의 하나는 부동산에 과도하게 쏠린 부채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NZnews 4(1-30)

 

녹색당은 미국이 난민을 거부하는 이 때 뉴질랜드가 더 많은 난민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은 이슬람 7개국 국민의 입국을 90일 동안 한시적으로 금지했습니다. 녹색당은 뉴질랜드는 인종차별과 억압에 반대하여 옳은 일을 해야 한다며 국민당 정부는 인도적 차원에서 즉시 시리아 난민을 받아 들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노동당은 올해 선거에서 집권한다면 난민 쿼터를 두 배로 늘리겠다고 재확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