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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Znews 1(1-17)

개학을 앞두고 학부모 10명 중 거의 9명은 자녀의 학교 준비 비용에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그 중 교복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여 학부모 88%가 경제적으로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말했으며 학교의 복장 규정에 좀 더 융통성이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학부모의 1/5은 학교 준비물을 마련하기 위해 식품과 전기, 의복과 같은 기본적인 생활비용을 줄인다고 말했습니다. 학부모들은 적당하다고 느끼는 교복 가격이 $131인 반면 실제 평균가는 $265였습니다조사에 참여한 500여명의 학부모 중 72%는 교복이 너무 비싸다고 말했으며 53%는 질이 나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NZnews 2(1-17)

도보여행관련 단체들은 보존부가 소개하는 Great Walks 와 같은 유명한 장소는 물론 그 이외의 장소에도 관광객으로 크게 붐비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2015/16년 시즌 동안 거의 120,000명이 Great Walk 를 방문하였는데 전년보다 12.4%가 증가하였고 2011/12년 보다는 약 50%가 증가했습니다이중 60%는 해외 관광객들이며 일부 장소에서는 국내인이 오직 25%였습니다관련 단체들은 한적한 장소를 선호하는 국내인들이 차선의 장소를 찾지만 그 곳 또한 관광객들로 넘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쓰레기 증가와 등산로를 벗어나는 등 관광객들의 태도에도 문제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관광객이 계속 증가함에 맞추어 보존부의 전략적인 관광객 관리가 있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Great Walks에 있는 대부분의 산장들은 2월 중순까지 예약이 끝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NZnews 3(1-17)

Oxfam의 조사에 따르면 국내의 상위 1%가 소유한 재산은 국가 전체 재산의 20%를 차지하며, 인구의 90%가 국가 전체 재산의 50%도 소유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최상위 2명인 Graeme Hart 와 싱가폴에 기반을 둔 Richard Chandler의 재산은 최하위층 30%의 재산과 같았습니다. Oxfam는 조사결과 심각한 부의 편중과 많은 빈곤층의 존재를 보여주고 있다며 자가소유주택 비율이 하락한 것도 한 예라고 말했습니다. 뉴질랜드인은 공정함을 사랑하고 있으며 정부는 불평등 해소를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자산이 5천만불이 넘는 부자의 수는 2015 10월 조사에서 212명에서 2016 6 252명으로 거의 20%가 증가했습니다.  IRD의 자료에 따르면 이들 중 1/3 2015년도 년 수입이 7만불이 되지 않는다고 신고했습니다.  Steven Joyce 재정부 장관은 일부 사람들이 남들보다 더 성공한 것이며 언제나 불공평은 있어 왔다고 말했습니다. 중요한 점은 모든 이가 미래를 위한 기회를 갖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어젯밤 와이카토 남부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해 소방차들이 출동했습니다. 콜린 언더다운 소방통신대원은 원뉴스에, 오후 7시15분쯤 타파파 지역에서 화재진압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화재가 발생한 주택은 외진 곳이어서 소방대원들이 도착하는데 시간이 걸렸으나 화재진압에 성공적이었다고 언더다운씨는 밝혔습니다. 세인트존 구급차도 출동했으나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는 몇개월동안 전국적으로 새로운 스피드 카메라들이 설치될 예정입니다. 2013년 계획됬던 천만달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35대의 새 카메라들이 설치됩니다. 스티브 그릴리 도로경찰본부장은 새 카메라들은 전국적으로 사고위험이 많은 것으로 분석된 도로 곳곳에 설치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새 카메라 설치의 목적은 운전자들이 속도를 줄이도록 유도하기 위한 것이라고 그릴리 본부장은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설치 대상 지역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자선단체인 옥스팸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뉴질랜드에서 가장 부자인 두 사람의 재산이 전국 성인들 중 가난한 30퍼센트가 소유한 재산보다 훨씬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됬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그램 하트와 리차드 챈들러의 재산은 각각 90억과 38억 달러에 이릅니다. Inland Revenue 의 고소득층 관리부에 따르면 뉴질랜드의 부자들의 수는 지난 2015년 10월과 2016년 6월 사이 20% 늘어났으며, 5천만달러 이상을 소유한 사람들의 수가 212명에서 252명으로 늘어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뉴질랜드 옥스팸의 레이첼 르 메쥬리에 사장은 부자들과 서민들 사이에 간격이 커지고 있으며 주택소유 프로파일에서 볼 수 있듯이 수많은 사람들이 가난에 시달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옥스팸의 ‘99%를 위한 경제’ 라는 국제적 보고서는 8명의 사람들이 소유한 재산이 36억명의 서민들이 소유한 재산과 맞먹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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