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news 1(1-16)

NZX에 상장된 회사 중 남녀 경영진의 성 비율이 매우 불균형적인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지난 주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해 상장회사의 여성 경영진은 단 17%였습니다.  이 비율은 2015년도와 같으며 지난 해 4/4/분기만으로는 13%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120개 상장사 중 오직 한 회사만에서만 여성이 최고 경영자였습니다.  7개사에서 여성 경영진이 있었고 35개사에서는 단 한 명이 있었으며 41개사에서는 여성 경영인이 없었습니다.  경영진협회는 지난 해 처음으로 조사했을 때 여성 경영진이 없는 회사가 39개사였으나 지금은 41개사로 늘었다면서 전혀 변화가 없는 상황이 우려된다고 말했습니다.  문화가 변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지만 경영진 스스로가 변화를 보여야 한다며 지난 해 조사에서 응답회사의 70%는 다양성이 중요하다고 답변했다고 말했습니다.  여성 비율을 강제로 지정하는 것은 해결책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뉴질랜드의 여성 경영진 비율은 다른 서구 나라들과 비교해도 열악합니다.  캐나다의 경우 21%, 영국 27%, 미국 22%입니다.

 

NZnews 2(1-16)

웰링턴 서해안에서 작살 낚시로 잡은 물고기 중 가장 무거운 물고기가 잡혔습니다.  지난 토요일에 잡힌 Blue warehou가 1973년 기록보다 25g 이 더 나가는 6.155kg 였습니다. Blue warehou는 주로 수심 50m~200m 에서 서식하는데 이 날은 매우 드물게 5m까지 올라 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NZnews 3(1-16)

선물카드의 유효기간을 없애자는 ConsumerNZ의 캠페인에 노동당도 힘을 실었습니다.  ConsumerNZ 는 선물카드의 유효기간을 넘겨 사용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1/5에 달한다는 것을 알게 된 후 유효기간을 없애자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습니다. ConsumerNZ 이 작년에 캠페인을 시작한 이래 국내 10개 주요 소매점에 유효기간을 없애거나 기간을 최소 5년으로 연장해달라는 요청을 하였고 대부분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으나 일부는 거절했다고 말했습니다.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해 나갈 계획이며 노동당의 지지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노동당은 Countdown, Kathmandu, Noel Lemmings등은 유효기간을 없애는데 동의하였고 지속적으로 주요 대형 소매상에게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NZnews 4(1-16)

AUT 학생 3명이 오클랜드 지역별로 렌트 가격을 비교할 수 있는 간단한 온라인 지도를 만들었습니다.   이들은 학과 과정 중의 하나로 웹사이트를 만들었는데 너무 비싼 렌트 가격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돕기 위해 쉽고 빠르게 지역별 렌트 가격을 확인할 수 있게 만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정부의 주택 자료는 너무 복잡하고 트레이트미는 지역별 가격 비교가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작년 7월부터의 정부 발표 자료를 이용하였고 향후 주택 매매 시장의 가격도 사이트에 포함시킬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최근 트랙킹 확인에서 자신들의 사이트를 통해 트레이드미로 간 방문자가 수 천 명에 달했다고 말했습니다.  (www.flattie.spa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