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news 1(1-09)
AA는 음주단속과 마찬가지로 약물 단속도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대형 교통사고에 관련된 약물복용 운전자는 일반인의 생각보다 훨씬 더 많아 소리 없는 살인자라고 말했습니다. 2004년부터 2009년 사이에 교통사고로 사망한 운전자 1046명 중 3/1의 혈액 검사에서 마약성분이 검출되었는데 대부분 마리화나였습니다. 보건부는 일주일에 적어도 한 번 이상 마리화나를 사용하는 인구를 약 130,000명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2015년도 조사에서는 이들 중 1/3이 약물 상태로 운전을 한다고 답했습니다. AA는 이미 호주와 영국에서는 도로에서 악물검사를 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시행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호주의 경우 많은 주에서 음주운전보다 약물검사에 단속되는 운전자가 더 많으며 도로안전의 주요 문제가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NZnews 2(1-09)
올 여름 북섬의 해변 인명구조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검사가 실시될 예정입니다. 검사를 주관할 오클랜드 대학교의 Jonathan Webber는 인명구조원들의 지식과 기술에 대한 첫 번째 연구라고 말했습니다. 뉴질랜드의 해변 인명구조는 세계적인 수준이며 이번 연구에 대해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조사팀은 인명구조원들의 지식과 실제 능력의 차이 및 어린이 심폐소생술에 대한 태도를 연구할 예정입니다. 일반적으로 심폐소생술에 긴장하며 대상이 어린이일 경우 더욱 심해지지만 어떠한 심폐소생술 시도라도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는 낫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연구 결과가 인명구조 훈련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NZnews 3(1-09)
보존부는 휴가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휴가지 주변이나 오고 가는 지역에서 유해한 잡초가 있는지 주의 깊게 살펴 봐 달라고 말했습니다. 뉴질랜드 토종 식물은 약 2천 종이며 2만여종이 유입되었습니다. 이중 2천 종은 토착화가 되었고 약 200종이 유해종으로 분류됩니다. 보존부는 잡초를 구분하는 기준으로, 그 식물이 자라서는 안 되는 장소에 있는 식물이라고 말했습니다. 잡초를 발견했을 때에는 잡초 사진과 발견된 장소를 홈페이지에 올려달라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정보는 데이터베이스로서 국내 생태계를 보호하는데 중요한 도움이 될 것이며 우선 가정의 정원에서부터 잡초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홈페이지 주소는 naturewatch.org.nz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