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news 1(12-22)

이민자와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통계청은 이민자의 증가에 원인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11월말현재 년간 입국자는 126,700명이며 출국자는 56,300명로, 입국자가 출국자보다 70,400명이 더 많아 한달 전 기록인 70,300명을 갱신했습니다. 입국자 중 뉴질랜드인과 호주인은 30%인 37,500명이며 41,200명은 워크비자 소지자입니다.  학생비자는 24,600명, 영주권비자는 16,500명이었습니다.  관광객 수도 크게 증가하였습니다.  11월 입국한 관광객은 333,600명으로 1년전 같은 기간보다 11%증가하였고 11월말현재 년간 관광객은 3백4십5만명으로 1년전보다 12%증가했습니다.  11월말현재 국외로 나간 연인원은 2백5십8만명으로 1년전보다 8% 증가했습니다. 

NZnews 2(12-22)

교정부에 내년 9월까지 필요한 추가 인력이 800여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현재 인력의 10%에 해당하며 교정부가 공식적으로 발표한 인원보다 200여명이 더 많습니다.  교정부는 불과 작년에 거의 200명을 감원하였고 교도시설 여러 곳을 폐쇄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수형자의 증가로 인해 작년에 폐쇄한 교도시설을 다시 운영할 계획하며 인력 충원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녹색당은 교정부의 인력 운영에 계획이 없으며 직원들의 직업 안정성에 혼란을 주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교정부는 수형자 인원 예측은 법무부의 자료에 의존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수형자 증가 이유 중의 하나는 보석관련 법이 개정되어 교도소에 더 오래 머무는 수형자가 늘었기 때문이라 말했습니다.

NZnews 3(12-22)

오타고 대학교는 인문학부에서 강사직 16 개를 감축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인문학부는 지난 5년간 수강생이 천 명 이상 감소하였고 이에 따라 대학 측은 지난 8월 인문학부의 강사직 15~20개 감원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인문학부 강사진 감원계획에 대한 반대 시위가 있었으나 대학 측은 최종 결정을 발표했습니다.  Ballantyne 교수는 음악학부에서 5.4 개, 언어학부에서 4개, 영어에서 2.4개, 역사와 인류학에서 2개씩 감원한다고 말했습니다.  감원 과정은 대상자와의 충분한 협의에 의해 이루어 졌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