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news 1(12-15)
Chris Kelly 매씨대학교 총장이 수의과 여학생에 대한 성차별적인 발언을 사과했습니다. Kelly 총장은 근래 들어 수의과에 여학생들이 85%까지도 차지하며 수적으로 남학생보다 크게 앞지르고 있지만, 졸업 후 결혼과 육아로 인해 전문직의 역할은 남자의 2/5 에 불과하다고 말했습니다. Kelly총장은 이에 대해 사과하며 30세가 될 때까지 남녀 근무 시간은 같지만 이후부터 여성은 주당 37시간, 남성은 45시간을 일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수의사연합은 여성의 진출은 세계적인 현상이지 단지 수의사만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중요한 점은 수의사로서 충분한 훈련이 되어 있어야 하며 필요에 따라 근무조건이 개선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수의과 졸업생 및 재학생들은 매씨대학교 학생 잡지 9월호에서 수의학계의 성차별과 편견에 대해 비판했습니다.
NZnews 2(12-15)
오클랜드의 기차 이용 인구가 예상보다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AT는 새로 도입된 전기 기차 57대의 승객 수송 능력이 2019년이면 한계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용 인구가 기존 계획보다 크게 증가한 상황이어서 내년에는 다음 단계 계획이 수립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기차 이용객은 1년 전보다 15% 증가하였고 연 운행은 2천만건에 달합니다. AT는 증편은 예산에 달려 있는데 약 15~20대의 증편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2년 전 렌 브라운 전 시장은 기차 증편이 조만간 필요치 않다는 이유로 장기 예산 3억3천만불을 삭감했었습니다. 약 2억5천만불이 다음 3년 동안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어 카운실은 재정적 부담을 안게 되었습니다.
NZnews 3(12-15)
카이코우라 지진 피해에 대한 보상 절차가 빨라질 예정입니다. 보험 카운실과 지진위원회는 개인 및 회사의 피해 규모와 상관없이 보상절차를 빨리 처리한다는데 동의하였습니다. 토지 피해에 대해서는 변동 없이 지진위원회가 처리할 예정입니다. 지진위원회에 이미 신청한 피해보상 건은 자동으로 관련 보험회사로 연결되어 조만간 처리될 예정입니다. 중앙은행이 예상한 카이코우라 지진 피해 보상액은 약 3억불~8억불이며 재무부가 예상한 정부 피해액은 3억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