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news 1(11-22)
웰링턴 공항에서 퀸즈랜드 과일파리 유충 4 마리가 발견되었습니다. 퀸즈랜드 과일파리는 가장 피해가 심각한 해충 중의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기초산업부는 이 달 초 멜번에서 입국한 호주여행객이 가지고 있던 귤에서 유충을 발견하였다고 전했습니다. 가방에 있던 귤은 x-ray 검사에서 발견되었고 호주여행객은 과일 소지를 알리지 않은 혐의로 벌금 400불이 부과되었습니다. 올해 발견된 유충은 현재 총 11마리 입니다. 지난 해 초 오클랜드에서 과일파리와 유충 14마리가 발견된 이후 정부는 12월이 되어서야 과일파리 근절을 발표했으며 관련 비용은 천3백6십만불이었습니다. 기초산업부는 과일파리로부터 국내 농업을 지키는 것이 최우선 순위 중의 하나라고 말했습니다.
NZnews 2(11-22)
Work and Income 이 이번 주부터 미지급된 주거비 보조금을 지급합니다. 전산 코드 오류로 인해 미지급된 주거비 보조금은 1993년 이래 3천만불에 달하며 대상자는 약 49,000명에 이릅니다. Anne Tolley 사회발전부 장관은 평균 미지급비용은 약 $590이며 48명의 경우에는 만불 이상이라고 말했습니다. 미지급금 대상자는 사회발전부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NZnews 3(11-22)
센트럴 오타고 지역에서 최근 마약 밀수 두 건이 발견된 이후 경찰과 카운실은 주민들에게 비어 있는 휴가 주택의 우체통을 주의해서 살펴보라고 권고했습니다. 센트럴 오타고의 작은 시골 지역인 Clyde와 Alexandra 는 인구가 약 5천명과 천 명으로 마약 범죄 가능성도 낮습니다. 그러나 지난 달 Clyde에서는 두 건의 마약 밀수 건이 적발되었는데 비어 있는 휴가주택으로 소포를 배송하는 방법으로 2십만불 상당의 마약을 밀수하였습니다. Jacqui Dean 지역의원은 경찰과 지방정부, 지역사회가 함께 마약 퇴치에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Tim Cadogan 센트럴 오타고 시장은 비어 있는 집의 우체통을 기웃거리는 수상한 행동을 주의 깊게 관찰하라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사람이 살지 않는 주소로 소포가 배달되거나 모르는 주소에서 온 소포에 대해 주의할 것이며 가까운 사람 중에 수면이나 행동의 변화가 생긴 사람이 있는지 서로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