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news 1(11-17)
정부는 2030년까지 국방 예산에 20억불을 지원합니다. Garry Brownlee 국방부 장관은 국방과 국제 안전 수호를 위해 국방력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국방 예산은 계획 중인 빙쇄선 도입과 대잠 초계기 P-3 Orion, ANZAC 프리케이트함, 수송기 등 군 장비의 신형 교체 등에 쓰여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예산에는 인력과 병력 훈련 및 운영 자금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Brownlee 장관은 2030년까지 국방예산이 국가 GDP의 약 1%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NZnews 2(11-17)
카이코우라 지역의 해변이 지진으로 인해 상승함에 따라 이 곳의 전복 등 해양생물이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갯바위에 갇혀있는 고기들을 구조하고 있다는 전복 채취 잠수부인 Jason Baker는 전 지역에 걸쳐 해저가 상승하였는데 적게는 50센티에서 일부 지역은 6미터까지 상승했다고 말했습니다. 전복 등 갯바위에 서식하는 생물들은 해저가 상승함에 따라 말라 죽고 있으며 특히 바위 틈에서 숨어 자라는 어린 전복의 피해가 크다고 말했습니다. 이전의 개체 수로 회복되기 까지는 약 5년 정도가 걸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NZnews 3(11-17)
지진의 여파는 운송에도 미치고 있습니다. 주요 도로와 철도가 피해를 입으면서 운송 경비가 더 많이 드는 우회 경로를 이용해야 하며 운송 기간도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운송회사들은 추가 경비가 들지 않도록 기존의 네트워크를 활용하고 있으나 운송 시간은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NZ post는 지속적으로 우회 경로를 이용해야 한다면 소비자가 추가 경비를 부담을 해야겠지만 현재로서는 일시적인 상황으로 보고 요금 인상을 생각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Kiwirail은 웰링턴과 리텔톤 간의 페리 운항을 고려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