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news 1(10-6)
지방 소도시에 위치한 은행의 폐점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지난 9월중순 Westpac은 전국 지점 19 곳의 폐점을 결정한 데 이어 ANZ 도 지점 7곳을 폐쇄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은행 측은 온라인이나 전화로 은행 업무를 보는 사람들이 늘고 있으며 지점 대신 현금자동인출기로 대체하여 입출금을 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Clutha 의 Bryan Cadogan 시장은 지방 소도시에 은행 서비스가 사라지면서 특히 노령층과 장애우들에게 타격이 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NZnews 2(10-6)
상업용 어선에 의해서 신천옹을 비롯한 새들이 피해를 입는 사고가 잇따르자 Forest and Bird 측은 모든 상업용 어선에 감시카메라를 설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어업용 고리에 걸려 신천옹 38마리를 죽게 한 한 남성은 벌금 $100,000과 어선이 압수될 처지에 처했습니다. Forest and Bird에 따르면 2002년 이래 신천옹 13종 중 11종이 어선에 걸려 피해를 입은 것이 밝혀졌으나 조사원이 매우 부족하기 때문에 어선에 감시카메라를 설치하여 조류의 피해뿐 아니라 바다에 무단 투기하는 어획물도 막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호주를 비롯한 많은 나라에서 이미 감시카메라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며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NZnews 3(10-6)
NZTA 는 에어백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는 일본 중고차량에 대해 경고하며 어제부터 수입차가 입고되는 항구에서 긴급 점검을 시작했습니다. 일본 Takata 사가 생산한 에어백의 결함은 일본 현지에서 종종 발견되고 있으며 2013년 이래 전세계적으로 회수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국내에는 약 300,000대가 해당되는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NZTA는 2015년 이래 수입된 차량이 해당되며 모든 차량을 검사하려면 2019년까지 걸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Consumer NZ 는 에어백 결함으로 인한 위험성은 낮으며 이와 관련된 사고가 국내와 호주에서 보고된 적은 없으나 안전을 위하여 차량의 안전성을 확인하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해당 차량제조사는 BMW, Chrysler, Daihatsu, GM, Ferrari, Ford, Honda, Isuzu, Mazda, Mitsubishi, Nissan, Subaru and Toyota 이며 경영혁신고용부의 www.recalls.govt.nz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