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News 1 (8-19)
공공정책에 관한 think tank 인 NZ Initiative 는 정부가 새로운 학자금융자에 이자 부과를 시작해야 한다며 무이자 학자금 융자 정책은 값비싼 실패작이라고 말했습니다. 무이자 학자금 융자에 관한 새 보고서 ‘Decade of Debt’에서 무이자 정책은 가난한 학생들에게 전혀 도움이 되지 않으며 정책이 시행된 2006년 이래 거의 6억불의 손실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학자금 융자에 이자를 부과하여 가난한 학생들과 성적이 저조한 고등학생들의 학력 향상에 보다 의미 있는 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대학 교육기관들이 학생들의 학업을 위해 융자금 연체를 지원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아동빈곤퇴치 그룹 또한 학자금 융자에 이자를 부과하는 방안을 제안했었습니다. 너무 많은 학생들, 특히 자녀가 있는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해 있기 때문에 정부는 학자금 융자에 이자를 부과하고 학생수당 지급대상자와 수당 금액을 인상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2015년 6월 기준으로 730,000명이 미납된 학자금 대출금이 있으며 올해 3월까지 총 미납 대출금은 15억불에 이릅니다.
NZNews 2 (8-19)
전국에서 가장 큰 정화조 탱크 중의 하나인 Manukau 항만의 Mangere 철강 정화조 탱크가 개별 검사를 거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 품질검사 전문가는 제품을 생산한 중국 Fastern Group의 공장이 실시한 자체 금속 검사만 있으며 상태를 믿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Watercare 와 정화 시설 건설을 맡은 Fletcher Construction은 모든 공정에서 가장 엄격한 개별 심사를 하였다고 말했습니다. 중국 공장을 비롯한 해외 여러 공정의 품질 검사를 담당한 31년 경력의 Stewart Askey 는 검사 결과가 거짓이라고 확신했습니다. 돈과 시간을 벌기 위해 표본 조사만으로 전체 제품에 대해 승인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Mangere 정화조에 공급된 것과 같은 철강 공급 방식은 호주에서는 허용되지 않고 있습니다. Askey 씨는 중국에서 호주/뉴질랜드기준의 공신력 있는 제 3자가 검사하지 않는다면 검사결과는 정확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Fasten Group 은 오직 표본 검사만 실시하며 이로써 중국 국가 인증(CNAS)을 받습니다. 그러나 Mangere 제품에는 중국국가인증(CNAS)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