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News 1 (8-17)
조산사들이 보건부에게 다른 의료 전문직들과 동등한 임금 수준을 요구하는 시위행진을 벌였습니다. 임금 논쟁은 2015년 8월 NZ College of Midwives 가 성별에 따른 임금 차별이라는 불만을 정부에 제기하며 시작되었습니다. 대학 측이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대부분 개인적으로 활동하는 조산사의 평균 임금은 경비를 제외하고 세금 전 약 $53,000입니다. 지역 위원회 소속의 경우 $47,000~$70,000입니다. 그러나 업무의 강도와 전문성을 고려했을 때 약사나 가정의의 임금 수준과 비교하여 한참 못 미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조산사들은 임금 수준이 향상되지 못한다면 새로운 조산사 양성에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월요일에 웰링턴 대법원에서 열리기로 되어 있던 조정은 정부가 지난 주에 중재 기간을 제시하며 연기되었습니다. 조산사측은 정부의 중재 기간을 환영하고 있으나 시간을 끌려는 작전이 아니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NZNews 2 (8-17)
가정의들은 가까운 미래에 가난한 지역과 시골 지역에서 가정의가 크게 부족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가정의의 44%는 10년 내에 은퇴할 계획이지만 이 자리를 채울 30~40대의 젊은 가정의들이 부족합니다. 은퇴를 계획하는 가정의의 비율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나 가정의의 수요 또한 증가하고 있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현재 불평등한 의료서비스 접근성이 특히 가난한 지역과 시골 지역에서는 더욱 심화될 것이라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NZNews 3 (8-17)
현재 시점에서 이민자 현황을 파악하라는 노동당의 요구에 정부는 이민정책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노동당은 ANZ, 중앙은행, 재무부에 이어 오클랜드 상공회의소에서도 이민 현황 파악과 최신 자료를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급속한 이민 인구의 증가는 주택 가격 상승의 요인이 되고 있으며 기반 시설 부족으로 심각한 상황에 이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오클랜드 상공회의소는 이민에 반대하지는 않지만 현재의 시스템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국내 비즈니스에 필요한 이민자가 입국하고 있는지 확인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Michael Woodhouse 이민성장관은 국내 고용주들이 필요한 기술 인력을 받아들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고용에는 국내인에게 먼저 기회가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