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News 1 (8-16)

Hastings의 Yule 시장은 오염된 수돗물과 관련하여 공식적인 사과를 하였습니다. Havelock North 지역에서 복통을 앓고 있는 주민이 최대 2000명까지로 추산되는 가운데 지역 보건위원회는 수질 오염 원인이 동물의 배설물이었다고 밝혔습니다.  복통으로 인해 두 명이 위독한 상태에 있으며 노인 요양시설에서 사망한 한 명도 수질 오염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지역의 모든 학교들은 전체 휴교 상태이며 많은 주민들은 늦장 대처를 비난하고 있습니다. 복통 원인은 수원지가 동물 배설물에 오염되었기 때문이며 반드시 물을 끓여 먹을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보건 관계자인 Jones 박사는 오염물이 지하수에 침투하여 오염되었을 것이라고 말하였으나 Hastings 카운실은 어떤 경로로 발생했는지 확신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Havelock North지역에서 수질오염이 발생한 것은 2013년 2015년에 이어 세번째입니다.  Hastings의 Yule 시장은 이번 경우는 과거 두 번과는 별개의 사고이며 재발 방지를 위해 전체 오염 조사를 진행한다고 말했습니다.

 

 

 

 

 

 

 

NZNews 2 (8-16)

운전면허 조건을 위반하는 사례가 증가하자 크라이스트처치 경찰은 이들에게 벌금을 부과하기 보다 구세군을 포함한 관련 단체들과 함께 이들이 다음 단계 면허를 취득하도록 돕고 있습니다.  구세군의 운전자 멘토 프로그램은 이미 180명이 완전면허를 취득하도록 도왔으며 올해 말까지 106명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처음 대상은 젊은 운전자였으나 지원 요청이 전 연령대로 확대되었으며 내년 초까지 모든 예약이 완료되었다고 말했습니다.  TA 는 전국적 자료는 없으나 2012년 국회자료에 따르면 제한 면허를 6년이상 보유한 사람이 거의 100,000명이며, 학습면허 보유자는 110,000명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시험 기피의 가장 큰 이유는 불합격에 대한 두려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구세군은 한 남성의 경우 제한 면허 조건위반으로 벌금 누적이 $26,000에 이르렀으며 일부 사람들은 벌금을 낼 수 없어서 3개월형을 선택하기도 했다고 말했습니다. NZTA 가 2014년에 도입한 규정에 따라 제한 면허는 최고 5년까지만 소지할 수 있습니다.

제한면허로는 감독 없이 밤 10시부터 새벽 5시까지 운전할 수 없으며 음주운전 기준도 엄격하고가족 이외 승객을 태울 수 없습니다.  한번 적발되면 벌금과 감점을 받고 또 다시 적발되면 3개월간 운전 정지가 되며 18개월 후에야 완전면허 시험을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