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News 1 (8-8)
SPCA 는 동물소유 강박증이 있는 사람들을 다룰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동물을 지나치게 소유하고 있는 사람들에게서 학대 받는 동물을 구출하여도 소유권 때문에 분쟁이 일고 있습니다. SPCA 는 이러한 경우 무료 소송이 아니라면 소송비용 부담이 매우 크며 소송이 진행되는 시간도 길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동물학대로 유죄판결을 받은 사람이라도 계속 동물을 소유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 예로 20년이 넘는 동안 동물학대로 6건의 유죄판결을 받은 Ann Power 의 경우 최근 또다시 말을 아사시킨 혐의로 고발되었고 지난 2월 구출한 개 39마리는 소송이 진행되는 지금까지 보호소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SPCA는 동물학대 소유주들을 법정에 넘기기 보다 이들을 찾아낼 권한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NZNews 2 (8-8)
한 수면전문가는 청소년들 사이에서 번지는 피곤함을 해결하기 위해 디지털 기기의 사용을 제한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한 조사에서 호주 청소년들의 2/3 이상이 수면부족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Alex Bartle 박사는 뉴질랜드의 상황도 크게 다르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잠자리에 들기 적어도 한 시간 전에는 디지털 기기를 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실상 청소년들은 불면증이 없이 건강한 상태이지만 늦게 잠자리에 들고 결과적으로 낮 시간 동안의 피곤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NZNews 3 (8-8)
웰링턴의 한 사회단체가 늘어나는 전화 상담에도 불구하고 자원봉사 인원이 부족하여 일부 전화를 해외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Samaritans Wellington 은 우울증이나 자살 위험에 처한 사람들의 전화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자원봉사자의 부족으로 결려오는 전화의 절반 정도를 호주의 Samaritans 단체로 전환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단체는 자원봉사자들을 훈련하고 숙련시키는 시간을 고려하여 적어도 2년 동안 봉사해주기를 바라고 있으나 대부분 그 기간을 유지하지는 못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단체는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려 노력하고 있으며 장소에 상관없이 절망적인 사람들의 말을 들어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국내에서는 주 7일 하루 24시간 동안 언제든지 상담전화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