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News 1 (8-3)
마오리당은 헬렌 클락 전 수상의 차기 UN 사무총장직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Marama Fox 공동대표는 헬렌 클락 전 수상의 재임기간 중 노동당은 UN 의 의제인 원주민 권리를 위한 선언에 서명하기를 거부했었으며 경찰의 과잉진압과 마오리의 권리 박탈 또한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UN 의 최고 직무를 수행할 사람은 지난 날의 과오를 인정하고 사과할 줄 알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노동당의 앤드류 리틀 대표는 마오리당이 헬렌 클락에 대한 지지를 거부하는 것에 실망스럽다며 노동당은 과잉진압에 대해 이미 사과했다고 말했습니다. 9년 동안 헬렌 클락이 수상으로서 수행한 뛰어난 성과는 인정되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헬렌 클락의 사무총장 선출은 뉴질랜드가 주도적인 역할을 할 기회이며 마오리를 포함한 모든 뉴질랜드인에게 유익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NZNews 2 (8-3)
뉴질랜드 제일당의 Barbara Stewart 의원은 문신관련 규정을 법제화해야 한다고 재 요구했습니다. Stewart 의원에 따르면 서구의 최근 연구에서 21종류의 일반 문신 염료 중 13종류에서 발암성향이 있는 화학물질이 포함되어 있는 것이 밝혀졌다고 말했습니다. 온라인으로 누구든지 문신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고 있기 때문에 매우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EU와 미국은 문신 염료의 안전성에 대한 조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뉴질랜드 또한 같은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2013년 Stewart 의원이 문신 관련 규정의 법제화를 처음 주장했을 때 문신으로 인해 병원에 입원하는 사람이 일주일에 적어도 한 명이 된다고 발언한 바 있습니다.
NZNews 3 (8-3)
교육부가 중앙화된 학생 개인 정보의 수집과 공유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는 가운데 효율적인 업무개선이라는 긍정적인 반응과 더불어 개인 정보유출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교육부는 학교마다 다른 전산시스템을 사용하기 때문에 전학 온 학생의 정보 중 90%까지도 수작업으로 다시 입력하고 있어서 불필요한 업무와 시간 손실이 발생한다고 말했습니다. NZIE(NZ Education Institute)는 불필요한 업무개선에는 동의하지만 개인정보 보호를 보장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교장 연합은 학교마다 개인정보 보호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새 공유 시스템은 전적으로 필요하다고 환영했습니다. 교육부는 대부분의 정보는 이미 교육부에 보고된 것이며 새 시스템은 효율적인 업무처리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새로운 시스템은 18개월 내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