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News 1 (6-27)
국내 건설 붐으로 야기된 숙련공 부족과 자재 부족 때문에 공사기간이 연장되고 건축비용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기반시설회사인 AECOM이 조사한 보고서에서 건축 붐은 크라이스트처치 재건축에서 북섬으로 옮겨 졌다며 오클랜드 뿐 아니라 타우랑가와 해밀턴에서도 기반 시설 건설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조사 응답자 중 59%는 기술 부족이 가장 큰 문제점이라고 답하여 6개월전 조사에서의 40%보다 크게 상승했습니다. 건축업계는 숙련된 기술자가 부족한 현재 상황을 인식하고 기술자를 양성하여야만 생산성을 높이고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NZNews 2 (6-27)
경찰은 지난 토요일 Bay of Plenty에서 경찰 순찰차를 훔쳐 타고 달아났던 용의자를 쫓고 있습니다. 밤 11:30경 속도 단속을 하기 위해 Whangamata에 정차해 있던 순찰차는 도난 당한지 3시간 만에 Opoutere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차에 있던 모든 무기는 안전함에 그대로 남아 있었습니다. 경찰은 이 사건이 매우 드물고 개별적인 사건이며 사안을 심각하게 다루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NZNews 3 (6-27)
IT와 엔지니어링 분야에 더 많은 여성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현장에서 일하는 여성 멘토들이 나섰습니다. IT 분야의 여성 비율은 오직 28%이며 엔지니어링은 13%입니다. 이 분야에는 향후 3년 동안 만 여명의 기술직이 더 필요한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NZ Tech가 주관하는 Shadow Tech Day에는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멘토들이 여고생들에게 직업의 전망과 역할 등에 대해 안내합니다. 멘토로 나선 40명의 여성 중 한 명인 Harriet Bond 는 여성들이 이 분야에 진출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