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News 1 (6-17)
취약계층 청소년 보호관련 개정안이 국회의 제1 독회를 통과했습니다. 처음으로 시스템의 중요한 변화를 가져오게 될 개정안은 청소년 보호연령을 17세에서 18세로 연장하고 청소년 변호 서비스를 신설하며 관련 전문가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Anne Tolley 사회발전부 장관은 단기적인 관리가 아니라 장기적인 관점에서 취약계층 청소년의 성인시기를 통해 나타날 결과를 고려한 청소년 중심의 보호시스템으로 전환한다고 말했습니다. 21세를 기준으로 봤을 때, 17세 이전에 국가의 관리를 받은 취약 계층 청소년은 그렇지 않은 청소년보다 교도소에서 재소할 가능성이 22배나 높다고 말했습니다. 개정안은 제 1독회에서 104대 14로 통과했으며 특별위원회에서 공청회를 갖게 됩니다.
NZNews 2 (6-17)
처방전으로 구입해야만 하는 약품들이 불법으로 수입되고 있습니다. 일주일에 수입되는 약품 소포는 170개가 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약품안전당국인 Medsafe는 31개 국가로부터 상표도 성분표시도 없는 처방전이 필요한 약품이 수입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약품 종류로는 발기부전치료제가 가장 많고 감염치료제, 심장병 치료제, 진통제 순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처방전이 필요한 약품을 인터넷으로 구매하여 수입하는 것은 불법입니다. 이렇게 수입된 약품의 안전성과 효과가 입증되지 않기 때문에 위험성이 크다고 말했습니다. 매년 세관에 적발되는 불법 수입약품은 10,000~12,000건 입니다.
NZNews 3 (6-17)
전국의 공기오염도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가 소개되었습니다. 사이트는 환경부와 지방카운실들, 매씨대학교 및 Cawthron Institute의 합작으로 전국 150곳의 오염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공기 오염은 소리없는 살인자로 매년 2300건이 넘는 조기 사망을 유발하고 있으며 그 중 절반은 인간이 만든 오염이라고 말했습니다. 겨울철 추운 지역의 공기 오염 80~90%는 가정 난방에서 발생하는 오염이며 지역사회는 깨끗이 건조된 땔감을 사용하고 청결을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이트가 지역사회의 공기 청결 관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The website [https://www.lawa.org.nz/explore-data/auckland-region/air-qual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