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News 1 (6-16)
최근 PwC가 발표한 OECD 34개국의 고령근로자 고용실태(PwC Golden Age Index)에서 뉴질랜드가 아이스랜드에 이어 두 번째로 고용 상태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고서는 55세가 넘는 근로자의 고용률, 소득, 교육 훈련 등의 지표를 기준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뉴질랜드는 고령근로자 지원에 있어서 우수한 상태를 보이고 있으나 유연한 근로 조정과 문화적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뉴질랜드는 조사가 시작된 2003년이래 순위가 크게 상승하고 있으며 특히 65~69세 고용률이 조사 시작 때 보다 거의 두 배 높아졌습니다. 고령근로자의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해서 보고서가 제안한 국가의 역할은 경제적 동기를 통한 퇴직연령 이후까지 근로 장려, 평생교육과 교육 훈련을 통한 고용능력 개선, 고령자에 대한 노동시장의 차별 개선 등 입니다.
NZNews 2 (6-16)
전국의 주택 평균가격이 처음으로 $500,000을 넘었습니다. REINZ가 발표한 5월 주택 가격은 10% 상승된 $506,000으로, 3% 상승한 4월보다 상승폭이 높았습니다. 주택 시장은 전국에 걸쳐 지속적으로 활발한 거래를 보이고 있으나 매물로 나온 주택은 부족하다고 말했습니다. 국가재고자산은 1년전보다 40% 떨어졌습니다. 5월 주거용 주택 매매는 약 9000건으로 1년 전보다 14% 증가하였으나 매물 부족으로 인해 4월보다는 떨어졌습니다.
NZNews 3 (6-16)
가짜 신분증으로 입국한 이후 시민권자와 결혼하여 영주권을 취득한 중국 여성에게 징역형이 선고되었습니다. 이 여성은 뉴질랜드 관광비자가 거절되자 2005년 18세 아들과 함께 가짜 신분증으로 중국 여권을 발급받고 관광비자로 입국하였습니다. 이후 2006년 시민권자와 결혼하여 2011년 영주권을 취득했으며 가짜 신분으로 살아왔습니다. 이민성은 2015년 여성을 체포하였고 크라이스트처치 법정은 여성에게 26개월 징역형, 아들에게는 사회봉사 300시간과 사회 구금을 선고했습니다. 이민성은 여성의 추방 여부를 심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