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News 1 (6-13)

소비자 단체는 어린이 대상 시리얼의 설탕 함유량이 아직도 너무 높다고 말했습니다. Consumer NZ 는 50개 제품의 설탕과 소금함유량을 3년전 조사결과와 비교하였고 조사대상의 절반에 달하는 제품이 설탕함유량이 높았습니다. 전체적인 함유량은 낮아졌으나 Kellogg’s Coco Pops Chex, Crispix Honey, Home Brand Fruity Rings를 포함한 6개 제품은 설탕함유량이 3년전보다 높아졌습니다. Kellogg’s Frosties는 30g에 설탕 3ts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Consumer NZ는 건강한 아침 식사로는 wheat 비스켓과 죽 porridge 이라고 말했습니다.

 

 

NZNews 2 (6-13)

오클랜드의 한 아파트 단지의 소유주들은 건물 누수를 이유로 건설사와 오클랜드 카운실을 상대로 대규모의 건물 보수를 요구했습니다.  보수 비용은 6천만불로 누수와 관련된 국내 최대규모입니다.  Mt. Albert 에 있는 St Lukes Garden Apt.는 2003년에 건축을 시작하여 2011년 완공되었습니다.  그러나 8개 동의 279세대 아파트에서 건물 결함과 화재안전 미비, 건물외벽의 누수가 발견되었고 금이 간 조립식 패널 사이로 물이 새어 들어 곰팡이가 생겼습니다.  소유주들은 지진과 같은 비상사태가 발생한다면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파트 건축에는 7개의 개별 회사들이 관련되어 있으며 카운실과 개인 공증사에 의해 공증되었습니다.

 

NZNews 3 (6-13)

사회경제적 수준이 낮은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부유한 지역 거주자 보다 당뇨 발병이 두 배나 높았으며 이는 섭취하는 음식의 영향이 컸습니다. 낮은 사회경제적 지역에서는 편리한 식품을 더 많이 섭취하고 있었습니다.  오클랜드 대학교 연구팀은 2011년 오클랜드 전 지역에 걸쳐 30세 이상의 1형과 2형 당뇨 환자 63,000명을 조사하였습니다.  연령, 성별, 인종을 고려하고서도 당뇨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Mangere로 17.3%였으며 가장 낮은 곳은 North Shore로 3.2%였습니다. 오클랜드의 평균 발병률은 전국 평균인 8.5%와 비슷하였습니다.  인종 별로는 마오리 10.3%, 섬나라 15.8%, 유럽인종 6.3% 입니다.  연구를 이끈 Exeter 박사는 수입의 격차가 영향을 미친 요소라며 North Shore의 평균 수입은 $35,000인 반면 Mangere 는 $20,500로 경제적 여유가 있는 사람들은 건강한 음식을 더 구입할 능력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조사 결과가 국민 건강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역 정치인들을 촉구하는데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