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News 1 (6-9)
한 도로안전 운동가는 도로 안전을 위해 정부가 트럭의 수를 줄이고 노인 운전자의 면허발급 수를 줄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Clive Matthew-Wilson은 교통사고 사망자의 1/4는 트럭과 관련이 있으며 1/3은 노인 운전자이지만 정부는 이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다고 말했습니다. 화물운송 수단은 기차를 이용해야 할 것이며 사람들은 나이가 들어서 운전하지 않고 생활하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보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NZTA의 2014년도 자료에 따르면 트럭과 관련된 도로 사망자는 22.7%였으며 65세 이상 운전자가 관련된 심각한 교통사고는 25%였습니다. 그러나 노인 단체인 Grey Power Federation 회장은 노인 운전자가 문제라는 어떤 과학적 증거도 없다고 반발하였으나 NZTA의 자료에 대해서는 들어본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NZNews 2 (6-9)
정부는 사이버 보안 시스템을 포함한 장기적 국방 예산을 발표했습니다. 군 시스템의 전반적 개선에 향후 15년 동안 예산 20억불이 쓰일 계획입니다. 뉴질랜드는 긴급한 군사적 위협에 직면해 있지는 않지만 식량자원과 수자원에 대한 압력이 커지고 있으며 남중국해의 긴장, 러시아와 서방국가와의 관계, 중동과 북아프리카지역의 긴장 등 외부 경계요인이 존재합니다. 사이버 보안 또한 새로운 주요 위험요인이며 뉴질랜드의 배타적 경제수역 보호도 주요한 사안입니다. 존 키 수상은 뉴질랜드는 유리한 지리적 요건만으로는 더 이상 안전하지 않으며 국제적 긴장상태로부터 국가를 보호하기 위해 새로운 시스템으로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NZNews 3 (6-9)
국내 회사들이 스카이시티 컨벤션센터의 강철 골조 공사를 준비해 왔으나 공사의 절반이 외국 기업에게 돌아갔습니다. 8500톤의 강철 골조 공사는 뉴질랜드 회사 Fletcher와 미국 소유의 태국 회사 1 곳에 돌아갔습니다. 이로 인해 12~18개월 동안의 풀타임 용접 일자리 100개를 잃게 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정부는 자유시장경제에서 일어나는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정부는 스카이시티의 영업확대를 인정하는 조건으로 컨벤션 센터 공사의 일자리 창출을 약속했었습니다. 같은 일은 다른 두 주요 공사에서도 발생했습니다. Fletcher와 합작회사인 Culham Engineering과 미국 소유 Thai Herrick는 오클랜드 다운타운 상업지구 공사를 수주했으며 Culham Engineering 과 Thai Herrick는 국민세금으로 지어지는 크라이스트처치의 응급진료센터 공사프로젝트를 단독 수주했습니다. Steven Joyce 장관은 정부가 관련된 공사는 컨벤션 센터뿐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업계는 주 공사업체인 Fletcher가 불과 6개월 전에도 이 공사와 관련해 회의를 했다고 말하며 그 동안 무슨 일이 발생했는지 Fletcher로부터 듣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