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News 1 (6-7)
오클랜드의 수퍼골드카드 소지자는 AT HOP 카드로 전환하여야 7월 1일부터 무료 버스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버스 카드를 전환을 하지 않은 사람들이 125,000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정부가 버스 무료서비스 규정을 개정한 이후 65세가 넘는 시민들은 특별 전자카드를 신청해야 합니다. 이미 44,000명은 AT HOP 카드를 사용하고 있었고 캠페인을 시작한 첫 주에 140,000명이 신청을 마쳤으나 첫 주가 지난 후 신청자는 4% 이하로 떨어졌습니다. AT는 대상자 개개인에게 우편으로 신청 권유를 하지는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대상자는 적어도 신청 첫 단계에서 직접 전화하거나 서비스 센터를 직접 방문해야 합니다.
NZNews 2 (6-7)
뉴질랜드와 베트남간의 항공 직항 노선이 개설되었습니다. Steven Joyce 경제발전부 장관은 에어 뉴질랜드의 오클랜드와 호치민시 간의 첫 직항 항공편을 탑승했으며 베트남과의 경제 협력 가능성 특히 대학교육분야에 대해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호치민 시의 국제 노선은 세계 30곳입니다. 항공편은 10월말까지 일주일에 세 편 운행될 예정입니다.
NZNews 3 (6-7)
인상되는 담배세에 대한 대안으로 전자담배의 법제화가 제안되었습니다. 정부는 금연을 유도하기 위해 담배세를 크게 인상한다고 발표하였고 20개비 담배 한 갑은 2020년까지 30불이 됩니다. 그러나 일부 연구에 의하면 담배가격이 크게 인상된다 해도 금연에는 큰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니코틴이 함유된 전자담배액을 판매하는 것은 불법이며 보건부가 승인한 니코틴을 대체한 검이나 패치만 판매할 수 있습니다. Glover 교수는 전자담배의 법제화를 고려할 만하다며 영국에서 이루어진 연구에서 전자담배는 약 95%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습니다. 경제학자인 Eric Crampton 은 비싼 담배는 가난한 사람들에게 큰 부담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반면 Blakely 교수는 담배 가격인상이 금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전자담배 법제화의 효과는 불확실하다고 말했습니다. 따라서 법제화 논의 이전에 전자 담배의 효과에 대한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제공 : 카톨릭 한국어 방송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