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News 1 (5-26)
노동당은 오클랜드에서 자가 주택 소유비율이 감소하고 있다며 정부의 강력한 대책을 요구했습니다. 노동당은 2006년과 2013년 인구 조사 자료를 인용하며 자가 소유비율이 떨어진 지역은 전체 오클랜드에서 80%에 달하며 주택 매매시장에서 투자자가 차지하는 비율은 75%라고 말했습니다. 가장 많이 하락한 지역은 남쪽과 서쪽이며 Otara 의 경우 46%에서 38%로 하락했다고 말했습니다. 저소득지역인 오클랜드 남쪽의 경우 투자자의 비율도 가장 높다고 말했습니다. 전국의 자가 주택 비율은 65%입니다. 따라서 정부는 국내 비거주자 외국인의 주택 구매를 즉시 중단시키고 세금을 징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존 키 수상은 주택 시장 안정에 더 많은 지원을 하겠다며 주택 가격은 오르기도 하고 내리기도 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주택 가격 상승은 여러 가지 요소가 복합된 것이며 주택 건설로 필요한 주택 공급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NZNews 2 (5-26)
정부는 오클랜드에서 노숙하는 가족들에게 최대 5천불을 지원하여 타 지역으로 이주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Paula Bennett 사회주택부 장관은 이미 정부주택에 거주하는 가족에게도 똑같이 적용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이들에게 압력을 가하지는 않을 것이며 가족들의 선택 사항으로서 정부의 지원이 있을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NZNews 3 (5-26)
관광업계는 늘어나는 관광객으로 인해 호텔 수요가 늘고 있어서 정부가 호텔 개발에 더 많이 투자하지 않는다면 숙소가 부족 사태가 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일주일 전에 발표된 공식 자료에 따르면 올해 관광객은 3백3십만명으로, 2022년까지 4백5십만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오클랜드, 로토루아, 웰링턴, 크라이스트처치, 퀸즈타운에는 약 20,000개 객실이 있으며 2025년까지 9700개가 더 필요하지만 현재로서는 5174개만 계획되어 있습니다. 지역별로는 오클랜드에 가장 부족하여 1782개, 퀸즈타운은 1400개가 부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높은 건축비용, 토지 부족, 건축 허가 지연 등이 투자자 유치를 막고 있으므로 정부가 투자자 유치를 정책을 세워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퀸즈타운의 경우처럼 일본 투자자에 의해 개발된 후 관광 파생 수입이 모두 해외로 빠져 나가지 않도록 지역 내에서 개발이 이루어져서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