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News 1 (5-18)

국내 전기송전 계획이 시행된다면 오클랜드, 노스랜드, West Coast 지역 주민에게 더 많은 전기요금이 부과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력당국이 발표한 계획은 전기 송전의 혜택을 많이 보는 지역이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하도록 하였습니다. 계획이 시행된다면 이 지역 주민들은 일년에 약 50불을 더 지불하는 반면 알루미늄 제련소를 포함한 남섬 지역의 전기료는 인하됩니다.  현재 전국 전력망 비용 9억불은 고르게 나누어져 수력발전과 가까운 남섬 지역도 북섬 지역과 같은 비용이 부과되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비용이 증가하는 지역은 14곳이며 감소하는 지역은 15곳입니다.  당국은 전기송전 계획이 시행된다면 전체적으로 약 2억불의 비용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계획에 대한 공청회가 열릴 계획이며 2019년까지는 현재와 같이 운영됩니다.

 

NZNews 2 (5-18)

NASA의 초고압 기구가 다섯 번의 시도 끝에 와나카에서 성공적으로 띄워졌습니다.  대류권 위의 대기에 띄워진 초고압 기구에는 천문학 연구에 필요한 과학 장비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초고압 기구는 인공위성에 비해 적은 비용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수 백 만 불에 달하는 거대한 풍선은 한 번 부풀려진 후에는 다시 사용할 수 없으나 이전의 시도들은 모두 날씨 때문에 실패하였습니다. NASA는 와나카에 영구 연구기반을 설치할 것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초고압 기구가 띄워지는 동안 안전을 위해 도로는 폐쇄되었습니다.

 

NZNews 3 (5-18)

어린이들의 읽고 쓰는 능력을 이해하고 취약점을 극복하기 위한 연구프로젝트가 크라이스트처치 지역의 4세 어린이 100명을 대상으로 시작됩니다.  캔터베리 대학교의 Gillon 교수는 Better Start 프로그램이 음운체계 교육을 통해 취학 전 어린이들의 읽기 능력을 돕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 말에 읽기에 어려움을 가진 어린이는 6%이며 음운 체계를 이해하지 못하는 어린이는 26%라고 말했습니다.  교육관계자들과의 논의 결과 프로젝트는 취학 전에 더욱 효과적이라고 결론지어졌다고 말했습니다.  크라이스트처치의 4세 어린이 100명은 유치원에 다니고 있으며 말하기가 또래보다 느리고 건강상 문제 또는 장애를 가진 어린이들이라고 말했습니다.  Better Start 프로젝트는 어린이 비만과 정신건강 문제도 포함하고 있어서 여러 대학들의 연구진들과 공동으로 진행됩니다.  정부는 프로젝트에 10년 동안 3천4백만불을 지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