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News 1 (5-16)
오타고 대학교는 동물 실험 연구센터에 약 5천만불을 지원하여 수준 높은 동물실험 관리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연구센터는 의학과 과학 연구에 기본이 되는 동물 실험에 있어서 동물복지 규정을 엄수하고 신기술을 적용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SPCA 는 동물복지기준 준수 대신에 동물실험을 대체할 방법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오타고 대학교가 동물실험연구센터에 지원하는 5천만불로 더 나은 대안을 찾는데 써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연구센터는 5층 건물로 캠퍼스 내에 위치하며 2018년 2월에 완공될 예정입니다.
NZNews 2 (5-16)
호주와의 정보공유법으로 인해 호주에 거주하는 학비 대출금 미납자로부터 대출금을 쉽게 환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주 통과한 세금법안은 양국간의 세금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습니다. 해외에 거주하는 뉴질랜드인 중 70%는 학비 대출금을 미납하고 있으며 그 중 75%는 호주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해외 거주자의 대출금은 3억 5천만불이며 그 중 1억불이 미납입니다. Steven Joyce 장관은 납세자가 낸 세금의 혜택으로 성공적인 직업을 가진 경우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길게는 10~15년이 된 대출금을 상환하지 않는 것은 매우 심각한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새 법안으로 정부는 해외 거주자로부터 매년 1억불을 상환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NZNews 3 (5-16)
현재 국내 상위 50개 기업의 CEO 중 여성이 단 한 명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뉴질랜드 헤럴드가 발표한 국내 대기업 CEO의 평균 급여는 2015년 12% 인상된 반면 직원들은 3.2% 인상되었습니다. 모든 CEO 는 남성입니다. Telecom 의 첫 여성 CEO였던 Theresa Gattung은 CEO 로 일하던 당시 수상, 야당 당수, 오클랜드 시장 등 여성의 참여가 높았었다며 매우 충격적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뉴질랜드는 다른 나라와 비교할 때 여성들이 일하기 좋은 나라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CEO의 급여는 일반직원의 평균 급여보다 40배가 많았습니다. 노동조합카운실은 CEO 들이 일반 직원보다 40배의 일을 하지는 않는다고 큰 임금 격차를 비판하며 부의 균형을 맞출 방안은 찾아야만 한다고 말했습니다. 경영자와 제조업자 연합은 오직 소수만이 많은 급여를 받을 뿐이며 CEO의 수입에는 지분과 주식 수입도 포함되어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경영성과에 따라 쉽게 직업을 잃기도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