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News 1 (5-9)
오클랜드 도심의 비즈니스 연합은 도시 안전성의 명성을 유지하기 위해서 범죄예방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최근 자료에 따르면 오클랜드 도심의 공공장소에서 하루 평균 3명이 공격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심의 서쪽 지역은 지난해 강도 및 성추행 등 550건이 신고되어 전국에서 가장 높은 범죄지역이었습니다. 다음으로는 웰링턴 도심의 Willis St 와 Cambridge Terrace 사이 지역이었으며 세 번째 우범지역은 해밀턴 도심이었습니다. 오클랜드의 waterfront 와 동쪽 지역도 10위안에 드는 우범지역입니다. 지난 달에는 오클랜드 카운실의 Mike Lee 의원이 유학생들에게 도심이 안전한 장소가 아니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도심 비즈니스 연합인 Heart of the City 는 범죄 예방을 위해 경찰 인력과 보안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으며 도심 토박이인 한 주민은 경찰력의 부재라기 보다 여러 사회적 문제가 나타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NZNews 2 (5-9)
OECD 가 다음 주부터 국내의 환경 성과에 대한 조사를 시작합니다. 34개국으로 구성된 환경조사팀은 파리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국내 환경조사는 2007년 실시한 이래 처음입니다. 뉴질랜드의 어느 지역에서 환경 실적이 개선되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중앙 및 지방정부 관계자와 경영인, 마오리 단체와 접촉할 예정입니다. 주요 조사 분야는 대기 배출, 오염, 기후변화, 쓰레기 처리, 자원활용, 수질과 생물의 다양성이며 특히 담수 관리와 도시 개발은 세부적으로 조사할 예정입니다. OECD 는 조사결과와 제안사항을 내년 2월에 발표할 예정입니다.
NZNews 3 (5-9)
오염된 불량 LPG가 공급되어 업계가 조사하고 있습니다. 불량 LPG 로 인해 가정 난방과 온수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며 부품들이 손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소비자 115,000명 중 오직 12건만 불량 신고가 접수되었으나 LPG 연합은 12건은 매우 많은 건수라고 말했습니다. 연합은 지난해 불량 제품의 유통을 인지하고 가정에 공급된 6건에 대해 조사를 마쳤으나 오염된 원인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LPG 오염이 건강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며 이는 소비자와 관련된 문제는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국내에서 LPG 로 인한 건강상의 문제가 보고된 적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