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News 1 (5-6)
무료 유방암검사를 74세로 연장하자는 청원서가 국회에 제출되었습니다. 현재 무료 유방암 검사는 45세부터 69세까지 입니다. 유방암 재단은 70대의 유방암 위험이 50대 보다 높으며 매년 유방암 진단을 받은 3000명 중 약 700명은 70대 이상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많은 노년 여성들이 $150을 들여 개인적으로 검사를 받는 일은 쉽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호주처럼 무료 검사를 74세까지 연장한다면 8만명이 두 번 더 검사를 받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Jonathan Coleman 보건부 장관은 진단 검사결과에 대한 검토를 끝냈으며 최근 조사를 바탕으로 진행 중인 사안을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NZNews 2 (5-6)
경찰은 서 오클랜드 Grey Lynn 지역에서 몰래 집안을 훔쳐보며 사진과 비디오를 찍는 용의자를 쫓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 수요일 늦은 저녁에 창문을 통해 몰래 집안을 촬영하는 남자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하였으나 검거에는 실패했습니다. 이러한 신고는 지난 2월과 3월에도 있었으며 경찰은 동일 인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짧은 시간 동안 어두운 곳에서 목격되어서 용의자의 인상착의를 추정하기는 어렵다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여 주민들은 문을 잠그고 창문에 보안 잠금을 설치하고 커튼으로 실내를 가리라고 말했습니다.
NZNews 3 (5-6)
강화유리의 수입이 크게 늘면서 안전성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작년 10월말 현재까지 10년 동안 강화유리 수입은 5배가 늘어서 년간 5십만평방미터가 수입되고 있습니다. 유리연합 Glass Association (GANZ) 회장인 Mr. Walden 은 국내 모든 생산 공장들은 인증된 곳이며 적어도 두 시간 동안의 유리파쇄 검사를 통과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수입 유리에 대해서는 알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검사 기관 또한 생산공장의 자체 검사 또는 제 3 기관의 검사가 의무사항이 아닌 것에 문제가 있다며 수입 제품에 안전 표시가 되어 있어도 실제 안전검사를 통과했는지는 알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검사를 통과하지 않은 제품은 가격이 저렴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강화유리는 내장재와 같이 사용되어 실제적인 건물 안전검사에서도 걸러내기 어렵습니다. 유리연합은 정부와 오클랜드 카운실에 불합격 유리와 시공된 상태의 유리 사진을 보냈으나 진전이 없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