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오늘 우리 크리스챤들은 주님을 향해 우리 자신의 삶에 대한 결심을 했습니다. :
첫째로, 우리는 자신의 생활에 성실하겠습니다. 다른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 그 사람에게 실망을 주지 않겠습니다.
둘째로, 우리는 자신의 감정의 노예가 되어 살지 않겠습니다. 다른 사람의 인정을 받기 위해서 민감하게 살지 않으며 다른 사람을 질투하거나 의심하지 않고 살겠습니다.
세째로, 우리는 항상 미소를 간직하고 살겠습니다. 우리가 침울하더라도 자신의 어려움을 안고 있는 다른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지 않고 살겠습니다.
네째로, 우리는 항상 다른 사람에게 친절하겠습니다. 그러나 우리 자신을 위해서는 엄격하고, 그리고 자신과 다른 사람을 위해서 아픈 경험으로 남을 만한 일은 하지 않고 살겠습니다.
다섯째로, 우리는 아집을 부리지 않고 살겠습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의 의견을 경청하고 옳은 경우에는 아량과 이해심을 갖고 살겠습니다.
여섯째로, 우리는 항상 화를 낼 수 있는 옹졸한 성격을 조정하며 살겠습니다. 그리고 매일 우리 이웃의 잘못을 용서해 주듯이 우리의 잘못을 하나님 앞에서 기도함으로써 용서를 구하며 살겠습니다.
일곱째로, 우리는 매일의 생활을 넓은 이해와 소통의 광장에서 살겠습니다. 정직한 친구에게 실망을 주거나 착한 이웃을 울리거나 약한 가족을 억울하게 하지 않고 살겠습니다.
여덟째로, 우리는 매일 오클랜드의 세상을 자신감과 신념을 갖고 살겠습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만큼 참되고 행복하고 깨끗하게 용감하게 살겠습니다. 모든 일에 핑계하지 않고 살며, 항상 진보가 있고 적극적이고 실제적인 삶을 되도록 노력하며 살겠습니다.
아홉째로, 우리 자신이 작은 일이라도 이기적으로 봉사생활을 하지 않으며, 우리의 인격이 파멸되지 않고 우리의 영혼이 메마르게 하지 않는 자각을 갖고 가치 있는 일에 자발적으로 나서겠습니다. 우리 주변사람들의 요구가 무엇이며 그들을 도울 길이 무엇인가를 찾는 일에 나서겠습니다.
열째로, 우리는 기도하지 않아 교만하거나 기도를 멀리하는 이방인처럼 되고 싶지 않았습니다. 우리의 새로운 결심은 우리의 힘과 노력만으로는 안된다는 자각을 인정하고, 우리가 걸어 가는 생애와 우리가 행하는 모든 일에 하나님을 우리의 절대적인 동행자로 사모하며 살겠습니다.
수채화아티스트/기도에세이스트/칼럼니스트 제임스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