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News 1 (4-21)
노인단체인 Greypower와 여러 노동조합들, 야당들이 연합하여 더니든 병원의 질 낮은 병원식단을 개선하라고 요구했습니다. Greypower, 남섬 노동조합, 오타고 노동조합, 노동당, 녹색당, NZ제일당은 서던보건위원회에게 병원 음식을 제공하는 Compass 그룹과의 계약을 해지하라고 말했습니다. 더니든 병원의 음식 질은 Compass 그룹이 15년 계약을 시작한 2월부터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비용절감차원에서 Compass 그룹과 계약을 한 이후 북섬에서 냉동된 음식이 트럭으로 전달되고 더니든과 인버카길에서 데워져서 제공된다고 말했습니다. 음식은 도저히 먹을 수 없는 수준이었고 불만이 접수된 이후에도 전혀 개선되지 않았으며 일부에서는 더 나빠졌다고 전했습니다. 병원 음식을 옹호하며 Jonathan Coleman 보건부 장관이 직접 시식을 했으나 실제 음식과 시식한 음식이 같지 않다며 논란은 수그러들지 않았습니다. 연합 측은 반대 운동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NZNews 2 (4-21)
주민들의 노력으로 와이헤케 섬의 카운트타운이 비닐 봉투 사용을 금지했습니다. 주민들은 다른 지역에서도 시행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주민들은 바다 생태 보호를 위해서 소매상들이 일회용 비닐 봉투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수년간 노력해 왔습니다. 와이헤케 지역위원회는 다른 지역의 슈퍼마켓은 경쟁자들 때문에 비닐 봉투 금지가 힘들 수도 있겠으나 와이헤케 섬에는 슈퍼마켓이 오직 하나이기 때문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카운트다운은 비닐봉투 사용금지로 인해 비용을 절감하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NZNews 3 (4-21)
국내 마약 구매가 용이해지고 있으며 온라인을 통해 구입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최근 발표된 매씨대학교의 연간 마약 관찰 연구에서는 불법으로 자주 마약을 이용하는 300명을 인터뷰한 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 마약 P를 한 시간 내에 구할 수 있는 가능성이 2011년 51%에서 2014년 76%로 증가하였습니다. 온라인 구매는 더욱 증가하여 실질적으로 2011년에 비밀 사이트를 이용했다는 응답자는 없었으나 2014년에는 37%가 온라인 암시장을 이용했다고 말했습니다. 마약 공급의 증가된 주요인은 갱 집단들의 재조직과 지진복구 재건축이 이었습니다. 갱 집단은 마약 공급의 가장 큰 역할을 하여 갱 집단을 통해 구매했다는 응답이 일년 전에 36%에서 50%로 증가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