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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 안전 관련법의 개정법이 어제 날짜로 시행되었습니다.  노동조합 카운실은 개정법이 근로자들의 안전에 큰 변화를 가져오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개정법에서도 근로자 20명 미만의 소규모 기업의 근무 환경을 제대로 보호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노동당은 개정법을 환영하지만 농업이 고위험군 직종에서 제외된 것에 대해 지적했습니다.  개정법에서 지렁이 농장과 미니골프는 고위험군 직종인 반면 낙농과 소 목장은 해당되지 않습니다.  2015년 비농업 직종에서는 100,000명당 1.4명이 사망한 반면 농업 직종에서 15명이 사망하여 사망률이 13배나 높았습니다.  그러나 농장안전전문가인 D’Arch Palmer 는 개정법이 농장주와 운영자에게 압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개정법 시행으로 인해 2020년까지 작업장에서의 사망 및 상해 발생이 25%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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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D 는 학비융자금 미납자의 첫 구속 이후 해외거주 미납자들의 융자금 납부 상황이 크게 개선되었다고 말했습니다.  1월, 2월 동안 해외 거주자의 학비융자금 납부는 전년도에 비하여 31% 증가하였습니다.  또한 IRD 에 이메일로 연락한 사람은 62%, 전화는 55% 증가하였습니다.  지난 1월 쿡 아일랜드의 수학교사인 Puna씨는 학비융자금을 미납한 혐의로 오클랜드 공항에서 체포되었습니다. 쿡 아일랜드 수상의 조카인 Puna 씨는 20년 전에 학자금 $40,000을 대출받았고 이자와 더불어 대출금은 $130,000으로 증가하였습니다.  Steven Joyce 장관은 해외거주자 112,390명 중 70%는 대출금 미납인 상태이며 IRD는 그 중 약 20명을 집중적으로 관찰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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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현재 국내 인구는 거의 4백7십만명에 이르렀습니다. 약 5년후에는 5백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 인구 증가율이 지속된다면 예상보다 더 빨리 5백만명에 달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주의 인구 증가율을 능가하고 있으며 5분마다 한 명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증가한 인구는 약 95,000명으로 대부분 이민자입니다. 입국인구는 출국인구보다 약 65,000명이 많으며 출생은 사망보다 약 30,000명이 더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