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News 1 (3-24)
식품을 무료로 배급하고 있는 Auckland City Mission의 올해 기금이 급격한 수요 증가로 인해 크게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작년 6월 말까지의 2015년도 회계연도 동안 Mission 은 10,394 개의 식품 상자를 공급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년도에는 첫 8개월 동안 이미 1년 예산 이상을 사용하였습니다. 현재의 상태가 지속된다면 올해 예산은 작년보다 50%이상 더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Mission 은 최근 남 오클랜드에 센터 5개곳을 신설했으며 전체 식품의 1/3~1/2는 이 지역에서 공급되고 있습니다. Mission 은 수당과 주거의 변화, 렌트비용 인상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가계 지출이 늘어나 사람들은 먹거리를 자선 단체들에 의존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부족한 기금은 $100,000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서 기업과 시민들의 기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NZNews 2 (3-24)
통계청은 기존의 인구 통계조사 방법 대신 새로운 전자 조사 방법을 시도합니다. 실험자로 선정된 오클랜드, 와이카토, 웰링턴, 캔터베리에 거주하는 약 22,000명은 화요일 아침에 전자식으로 조사 양식을 기입하게 됩니다. 통계청은 모바일, 데스크톱, 타블렛 버전으로 조사 양식을 개발하여 어떤 양식을 가장 선호하는지 분석할 예정입니다. 새 전자방법은 편리하고 빠르게 조사를 마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음 인구통계조사는 2018년에 있을 예정입니다.
NZNews 3 (3-24)
보건부는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당분이 많은 음료를 금지시키고 오직 물만 허용하도록 촉구하였습니다. 보건부 아동건강 수석고문인 Pat Tuohy 는 설탕 음료가 치아 부식과 비만을 유발하고 있으며 국내 어린이 9명 중 한 명은 비만이며 2명은 과체중이라고 최근 자료를 인용했습니다. WHO는 학교가 건강한 식습관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으며 학교에서 오직 물만 허용하는 정책이 최선의 첫 시도라고 말했습니다.
NZNews 4 (3-24)
동양인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조사에 따르면 집값 상승의 요인이 동양인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The Asia NZ Foundation 은 18년 동안 동양인에 대한 인식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조사 대상 1001명 중 82%는 아시안 지역 및 동양인과의 친밀한 관계발전이 중요하다고 답하였으나 63%는 아시안 문화에 대해 전혀 모르거나 부분적으로만 알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지역사회와 잘 융화된 동양인은 지난 5년 동안 40%로 증가하였고 아시안 문화를 접촉하고 체험한 뉴질랜드인은 1998년도의 30%에서 51%로 증가하였습니다. 부정적인 인식으로는 아시안의 투자에 대해 37%가 우려했으며 이들이 집값 상승을 주도했다고 답했습니다. 매시 대학교의 Paul Spoonley 교수는 실제적으로 아시안의 투자는 호주와 미국 영국에 비하여 극히 작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러한 부정적 인식에는 정치권과 미디어에 일정부분 책임이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