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News 1 (3-11)
오클랜드의 공원묘지가 10년 이내에 포화상태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인구가 증가하면서 사망자 또한 일년에 8000명에서 2038년에는12,000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카운실은 다음 30년 동안 매장지 30,000~60,000 곳을 마련해야 합니다. 카운실은 새 부지를 마련하는 방안을 포함해 해결 방법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Albany, Hobsonville, Massy, central Auckland 의 인구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사망률은 Orewa 인근 지역에서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NZNews 2 (3-11)
폰테라가 농가에 지급하는 유가를 올해에만 두 번째로 인하하여 많은 농가들이 어려움에 직면해 있습니다. 한 농업 전문가는 국내 농가의 1/4은 위기에 처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Peter Fraser 는 국내 유제품 생산이 10~15년 동안 늘어나며 낙농업의 규모가 크게 확장되어 왔다고 말했습니다. 일부 농가들은 설비에 많은 투자를 해왔으며 그 과정에서 부채를 지게 되었고 결과적으로 자산 상태가 취약하다고 말했습니다. 1년 안에 전체 농가의 25%까지 농장을 포기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NZNews 3 (3-11)
크라이스트처치 카운실이 자유 캠핑을 허가한 이후 급격히 증가한 캠핑 인구로 인해 공중 위생 문제가 발생하자 3개월 만에 허가를 취소했습니다. 카운실은 개인 화장실을 구비하지 않은 캠핑 차량을 5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금지했습니다. 공중화장실 하나에 100여명이 사용하다 보니 오물이 인근 바다에까지 흘러 들어서 바다가 오염되었습니다. 오염된 바다에서 높은 수준의 Ecoli가 발견되자 French Farm 의 해변은 일반인의 출입이 금지되었습니다. 한 지역 주민은 공중 위생 문제와 더불어 캠핑 인구가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 또한 미미하다며 대부분 바다에서 즐기기 위해 방문할 뿐 소비가 많지 않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