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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의 연구에 따르면 국내의 암환자 생존율이 호주보다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오클랜드 대학교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호주의 암환자 생존율은 남성이 6% 여성이 3% 증가하였습니다. 그러나 뉴질랜드에서는 남녀 모두 2% 하락하였습니다. 국내 암환자의 생존율이 호주와 같은 수준이라면 암 진단 5년 이내에 사망하는 환자 중 약 12% 는 생존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대장암 검사 프로그램을 10년 동안 진행해 온 호주에 비하여 국내는 2010년에 시작되어 대장암 환자의 생존율도 큰 변화가 없습니다. Mark Elwood 교수는 적정한 치료와 조기 진단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더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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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연구에서 국내 모기의 한 종류가 지카 바이러스를 전파시킬 수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브라질 과학자들은 실험실 연구 도중에 국내 모기의 한 종류가 바이러스에 전염된 것을 발견했습니다. 추가 연구를 통해 자연상태에서 모기가 지카 바이러스를 전파시키는지 여부를 관찰하고 있습니다. 오클랜드 대학교의 Jose Derraik 연구원은 이 모기가 사람에게 바이러스를 전염시킨다고 하더라고 국내에서 위험성은 매우 낮다고 말했습니다. 오히려 해외에서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이 모기에 물리고 모기가 그 바이러스가 다른 사람에게 전파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해외에서 바이러스에 감염된 가능이 있는 사람은 바이러스가 국내에 전파되지 않도록 모기에 물리지 않게 조심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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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금연단체는 담배회사들에게 담배가 환경에 미치는 유해성에 대해 법적인 책임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Tobacco Control Journal 에 따르면 모든 담배의 98%는 생분해성이 아닌 플라스틱 필터를 사용해 생산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금연 단체인 Smokefree Coalition 은 세계적으로 흡연자들이 버리는 4조개의 담배 필터가 매년 지구 곳곳에 쌓여 있는 셈이라고 말했습니다. 담배는 단지 건강상의 문제뿐 아니라 환경적 문제를 야기하고 있으며 보건부는 환경부와 연합하여 피해를 파악하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환경적 유해 요소를 포함한 담배를 생산하는 회사들에게 법적인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