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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사회는 많은 건강 문제를 안고 있으므로, 주택개발업자와 도시계획자들은 점점 잘 연결되고 보행자 친화적인 지역 사회를 건설하여 많은 사람들이 많이 걸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요즘 추세 입니다.
호주의 국립 심장 재단에 따르면,호주에서 대부분의 질병과 관련된 변경가능한 행동 위험 요인으로, 흡연 다음으로 부족한 신체 활동이 선택되었습니다. 앉아서 생활하는 습관과 관련된 질환의 급격한 상승으로, 도보 장려는 이제 국제 공중 보건 전략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 8월, 미국 외과 수장은 일반 산책과 걷기장려사회를 촉진하는 행동의 필요성을 천명하였습니다. 그 문서에 따르면 심장 질환과 당뇨병 같은 점차 병세가 발현되는 조건을 가진 병을 호전시키기 위해서 도보를 통해 더 많은 신체 활동을 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하나의 행동지침으로 모든 연령과 신체조건의 사람들을 모두 아우르는 안전하고 쉬운 도보지역을 보유한 지역 사회로 도시를 만들 것을 제시하였습니다.
그림에서 보여주듯이 넓은 보도, 거리의 나무와 활동적인 거리전면 설계는 성공적인 도보 장려 지역공동체 형성의 중요 요소입니다.
호주의 멜버른대 교수인 자일스 – 코르티에 따르면, 밀집되고, 보행자 친화적인, 주상복합 건물에서 생활하는 거주민의 도보로 인한 건강 혜택에 대해 조사결과를 발표하면서, 주민들이 자동차에 덜 의존하고, 낮은 비만인 비율을 나타냈다고 합니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공중건강을 향상하기 위해 도시계획에 이와 같은 환경을 만들도록 디자인하는데 우선 순위를 두도록 도시계획법을 개정하는데 여러 기관과 공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비단 본 연구결과가 아니더라도 그동안 많은 조사를 통해서 도보를 많이 하면 더 나은 건강과 주민 만족도를 증가시키는 것을 이미 대부분의 사람들은 인지하고 있습니다. 교외지역에서 도시로 출퇴근 하는 사람들의 차 – 일터 – 집과 같은 생활의 분리현상 또한 건강에 부정적인 부작용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도보를 통해 공공 장소에서 사람들이 교류를 하고 연결되기 때문에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도시계획이 이루어져야 할까요? 차 의존도를 줄이고, 도보지역의 다양한 볼거리 제공, 대중 교통을 지원하는 사회, 안전한 보행자거리 확보, 자전거 이용 독려, 많은 가로수 확보, 보행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도록 친근하고 독특한 건물 외관 디자인 등을 들 수 있습니다.
건물 디자인은 거리 풍경과 열린 공간 그리고 도보길을 지향하도록 건물을 갖추고 주차시설은 건물 뒤 또는 건물지하에 위치하도록 권하고 있습니다.
물론 현재와 같이 소득내에서는 구입가능하지 않은 비싼 주택가로 내집마련이 어려운 요즘입니다. 따라서 주택량 공급을 늘이고 건축단가를 낮추는데 정부 및 국민들의 관심이 높습니다. 그러나 오늘의 주제는 그러한 이슈와 동떨어진 것이 아닙니다. 즉 도보 권장으로 인한 밀집화 및 대중교통 선호로 인한 개인주차시설의 택지개발 활용 등 일맥 상통하는 점도 있으며, 현재의 문제에만 집중할 것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계획된 도시 건설이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도보할 수 있는 지역은 건강한 삶을 지원하므로, 그러한 활동적인 생활환경을 우리 미래의 도시들은 제공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