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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시의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라는 비젼은 시청 단독으로는 달성하기 힘들며 개발업자들 또한 같은 목표를 향해 협력하여야 이룰 있는 도전적인 목표입니다. 공공 부문과 민간 부문 간의 협력 파트너쉽은 오클랜드의 급성장에 대처하기 위한 새로운 개발 모델의 아주 중요한 부분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급속하게 확장 인구를 수용하기 위해 오클랜드는 너무 비싸지 않은 많은 주택을 개발하여야 한다는 장기적인 그리고 도전적인 당면 과제를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거 공간만을 제공한다는 지극히 단순한 생각으로 주택문제를 접근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사람들은 곳이 필요하지만, 그들은 또한 일을 하고 쇼핑을 하고 교육을 하고 즐겁게 생활할 있는 장소가 또한 필요합니다. 이러한 고용 창출 활동, 적절하고 합리적인 쇼핑과 휴식과 휴양을 위한 토지를 제공하는 인프라를 지원하는데까지 아직까지 충분한 계획이 미치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웨스트 하버, Hobsonville Greenhithe 같은 교외의 급속한 주택 성장속에서 지역 거주민들의 정체성을 나타낼 있는 무엇인가가 부족하다는 느낌입니다.

하지만 웨스트 게이트 타운 센터는 그러한 느낌을 채워줄 지역의 중심지로 역할을 제공하기에 손색이 없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웨스트 게이트 타운 센터는 공사합동 프로젝트의 전형적인 예로,  민간개발업자인NZRPG 소매 비즈니스 건물 기타 상업적 측면의 개발을 감독하며, 시청은 버스 정류장, 도서관, 여가공간 ​​공공 시설에 대한 개발 책임을 지고 있습니다. 홉슨빌 지역에도 이러한 공사협업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물론 이러한 협업은 비난을 받기도 하지만 미래의 거대 개발프로젝트들은 이러한 형태로 빈번하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공사간 협업 모델을 통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있는 개발업자들의 지속적인 등장이 예측됩니다. 성공적으로 오클랜드의 미래 성장을 달성하려면 지방, 중앙 정부 그리고 개발업자 간의 신뢰와 협력이 절실하며 성공을 위한 필요조건입니다.

 

독자여러분의유니타리플랜에 대한 많은 질문과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최근의 소식을 소개시켜드리려 합니다.

현재 독립적인 심사조직을 갖추고 유니타리플랜에 대한 일반인들의 탄원서를 검토하고 시청에 답변서를 내년 제출 예정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번에 소개시켜드린대로, 좀더 많은 집을 지을 있도록 오클랜드 유니타리플랜의 수정을 고려하도록 시청과 개발업자 그리고 로비그룹이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시의원들의 투표로 통과되어, 두개 (Mixed Housing Suburban and Urban) 한해 새로이 토지크기에 따른 주택수 제한을 없애는 개정안이 이루어졌습니다.

교민들께 흥미롭고 눈에 띄는 개정안은 기존의 토지에 1~2채의 집을 짓는 것은 자원관리법상의 허가사항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현재의 집을 두채로, 또는 홈앤인컴으로 집을 만드는 것이 개정안에서는자원관리법상의 허가를 얻지 않아도  된다는 것입니다. 집의 구조를 변경하여 렌트소득을 얻을 있을 것이며, 이를 통해 주택부족 문제를 어느 정도 해결할 있을 것으로 기대해 봅니다. 물론 이와 같은 사항도 아직 변경될 있습니다. 최종 유니타리플랜은 어떤 모습일지 기대하며 묵묵히 지켜볼 따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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