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News 1 (2-8)
재향군인들은 뉴질랜드 기록보관소가 모든 자료들을 디지털화하며 문서들을 폐기하려 하자 원문 손실에 대해 우려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고엽제의 후유증으로 고통 받고 있는 일부 베트남전 재향군인들은 정부가 증거들을 없애려 한다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미 많은 군인들의 의료 관련 자료들이 알 수 없는 이유로 소실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일부 기록들은 양식이 바뀌는 과정에서 사라졌고 뒷면에 표기된 주석이나 메모를 스캔하지 않으며 끼워 넣은 자료들은 버려집니다. 모든 문서의 전산화에 대한 자문 기간도 단지 한달 뿐이어서 매우 불충분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David Moger RSA 회장은 자료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전산화 과정이 필요하며 안전지침들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NZNews 2 (2-8)
영국 정부는 뉴질랜드인도 영국을 6개월 이상 방문할 경우 보건세 200파운드를 내야 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영국은 작년에 도입한 보건세 대상에서 뉴질랜드 국민과 호주국민을 면제했었습니다. 보건세는 4월 6일부터 시작되며 이미 영국에 머물고 있거나 체류를 연장하는 경우에도 해당됩니다. 영국 이민성은 뉴질랜드 국민이나 호주 국민들도 다른 비유럽 국민들처럼 세금을 내는 것이 공평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존 키 수상은 이 같은 변화가 실망스러우며 뉴질랜드인이 영국에서 행사했던 권리가 제한된 또 다른 예라고 말했습니다.
NZNews 3 (2-8)
경찰은 투자이민 신청자가 돈세탁을 목적으로 이민 신청을 한 정황을 포착하고 조사 중입니다. 노동당은 Investor Plus Scheme 에 대한 재검토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투자이민은 최소 천 만 불을 적어도 3년 동안 뉴질랜드에 투자하여 영주권을 취득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2012년 외국의 한 회사를 운영하는 두 명의 미국인은 투자이민을 신청하며 한 명은 제시된 금액을, 다른 한 명은 5백만불을 예탁했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영주권 심사 과정 중 이민 신청을 취소하고 예탁했던 돈을 회수하며 뉴질랜드를 떠났습니다. 이에 경찰은 불법적인 돈세탁의 방법으로 뉴질랜드를 이용한 가능성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NZNews 4 (2-8)
크라이스트처치 주민들은 베어낼 예정인 1500년 이상 된 나무들을 보호해 달라고 카운실에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give a little 캠페인을 통해 법적 대응에 쓰일 기금을 모으고 있습니다. 일부 나무들은 현재 카운실 계획에는 보호수로 포함되어 있지만 새 계획에서는 제외되었습니다. 많은 나무들이 사유지에 있으며 개발 명목으로 베어질 계획이며 카운실은 현재 1900그루 보호수를 380그루로 줄이려 하고 있습니다. 카운실은 많은 나무들이 폭풍이나 가지치기 등으로 손상되었으며 카운실 소유의 나무가 늘어나면서 더 많은 나무들이 보호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7백만불 예산의 Victoria Square 개보수 계획은 시민들의 반대로 무산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