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News 1 (2-4)
한 근로자가 암 치료를 위해 자리를 비운 사이 회사가 다른 사람을 고용하고 자신을 해고한 것은 부당하다며 제기한 소송이 기각되었으며 회사 측에 소송비용 $3000을 지급하라는 판결이 내려졌습니다. 이 여성은 회사 측에 구강암 치료를 위해 자리를 비워야 하며 가능하다면 다시 복직하고 싶으나 다른 사람이 고용된다 해도 이해한다는 메일을 보냈습니다. 의사는 치료 기간이 최대 1년까지 걸릴 수 있다고 예상했습니다. 회사는 공식적인 사직을 권했으나 여성은 거절하였습니다. 여성은 치료 후 복직하고 싶다는 메일을 다시 보냈으나 회사는 몇 주 후 다른 사람을 고용했습니다. 고용관계당국은 여성이 의사로부터 치료 계획을 들은 것은 9월 12일이나 회사에 통보한 것은 14일이었다면서 회사 측에 즉시 통보해야만 했다며 책임을 물었습니다. 첫 번째 메일 당시 극도의 스트레스 상태였다는 정황은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노동조합카운실은 특히 어려운 상태에서 명확한 의견전달이 되지 못하는 상황이 종종 발생한다며 회사 측은 직원에게 충분한 시간을 주고 배려해야만 할 것이며 가능한 한 복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야만 한다고 말했습니다.
NZNews 2 (2-4)
Countdown 은 품질이 불량한 Homebrand 2L, 3L lite blue 우유를 회수했습니다. 지난 주말 우유에서 화학물질과 같은 맛과 냄새가 난다는 소비자들 불만이 북섬 전역의 Countdown 여러 곳에서 접수되었습니다. Countdown 은 공급자가 원인을 찾기 위해 조사 중이지만 위험이 발견되지는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Countdown 은 유통기한이 2월 11일인 우유를 구매한 소비자에게 환불 및 교환을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NZNews 3 (2-4)
세계적으로 가장 큰 사냥 클럽인 Safari Club International이 진행하는 경매에서 뉴질랜드에서의 사냥이 포함되자 동물보호그룹은 국내의 보호 종들이 피해를 입을까 우려하고 있습니다. 짐바브웨 사자 세실을 사냥하여 국제적 비난을 받은 미국 의사 또한 이 단체 소속입니다. 국제 동물애호협회는 55,000명의 회원을 가진 Safari Club International이 아프리카 사자나 표범도 사냥하고 있으며 뉴질랜드는 자국의 동물들을 보호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경매를 통해 모인 기금은 야생동물을 사냥할 수 있도록 정부를 압력 할 방편으로 쓰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SPCA 는 사냥은 인도적인 방법이어야 하며 유해동물 개체 수를 조절하는데 쓰여야 하지만 상품으로 받은 사냥은 그렇지 못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사슴사냥연합은 경매에 대해 너무 민감하다며 기금은 환경보존과 멸종위기동물 보호에 쓰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Game Estates 뉴질랜드 연합 또한 단체의 이름을 걸고 하는 마케팅 행사이며 지난 행사들 또한 큰 문제가 없었다고 옹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