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News 1 (1-7)
오클랜드의 1월 주택 매물 리스트 건수가 20년여 만에 가장 낮은 수를 기록했습니다. Barfoot and Thompson 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2월 매매건수는 796채로 11월보다 19.3% 하락하였는데 이는 지난 22개월 동안 가장 낮은 매매건수였습니다. 매매된 주택 평균 가격은 11월과 비교하여 오직 0.8% 하락한 $869,492 였으며 중간가격은 0.6% 상승하였습니다. 12월의 매매 결과는 올해 주택 시장에도 영향을 미쳐서 1월의 주택 리스트는 지난 20여년 동안 가장 적었고 11월보다는 25.2% 감소했습니다. Barfoot and Thompson 은 인구 증가와 새 건축 증가, 주택 시장의 열기는 올해 1/4분기에도 강하게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중앙은행은 가열된 오클랜드 주택 시장과 유제품 가격 하락을 가장 큰 위험요소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12월 매매된 오클랜드 주택 중 백 만불 이상은 278채, $500,000불 미만은 44채 (5.5%) 였습니다. 작년 매매된 주택 평균 가격은 전년보다 14% 상승한 $817,096 주택 평균 가격은 전년보다 17.4% 상승한 $755,333 였습니다.
NZNews 2 (1-7)
마누카 꿀 생산에 인분을 비료로 이용하는 방법에 대한 연구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마누카 꿀은 경제적 가치가 큰 상품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정부 소속의 과학자들은 마누카 꿀 생산을 위해 세균을 죽이고 영양을 공급하는 가장 적합한 비료를 연구하고 있는데 마누카 종묘를 연구하는 Jen Prosser의 연구 결과 인분이 병원균을 죽이는 효과가 탁월했습니다. 인분을 농작물에 이용하는 방법도 적절한 처리 과정을 거친다면 영양적인 비료로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NZNews 3 (1-7)
호주 정부가 폭행 혐의로 2년 형을 선고 받은 뉴질랜드 럭비 선수를 추방하지 않기로 결정하자 형평성에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2014년 Russell Pecker는 폭행 혐의로 2년 형을 선고 받았고 1년으로 감형된 후 가석방되었습니다. Iwi n Aus 캠페인 그룹은 Pecker가 추방 최종 결정이 나기 전까지 이민수용소에 가지 않고 자택에 머문 유일한 사람이며 형을 받고도 비자가 취소되지 않은 첫 번째 사람이라고 말했습니다. 3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호주 정부에 청원서를 제출했으며 이민성 장관은 Packer에게 기회를 주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다른 이들이 Packer 보다 가벼운 형을 받았고 오래된 전과 기록으로도 추방되는 반면 Packer 가 대중적인 인기로 힘입어 추방을 면한 것은 공정한 법 시행이 아니라고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