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News 1 (12-14)
호주 정부는 퀸즈랜드의 교도소 4곳으로 수출되던 뉴질랜드산 우유를 자국의 농장을 보호하기 위해 금지하였습니다. 한 의원은 지난 8월부터 퀸즈랜드 교정부가 뉴질랜드의 UHT 우유를 구입하고 있다는 사실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며 말했습니다. 또 다른 의원은 단지 몇 센트를 아끼기 위해 국내 산업을 망칠 수는 없다며 교정부 장관에게 시정을 요구하였습니다. 이에 교정부 장관은 즉시 뉴질랜드산 우유 수입을 금지했습니다. 이에 대해 지역 농부들은 정부의 결정을 반기며 정부가 국내 산업을 보호하겠다는 의지에 보여준 것에 대해 희망을 가지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NZNews 2 (12-14)
Colmar Brunton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베이비 부머 세대인 50~70세의 40%는 노후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946년부터 1964년 사이에 출생한 이들은 980,000명이며 전체 인구의 23%를 차지합니다. 그러나 이들 중 1/3의 년간 수입이 $100,000을 넘는데 반해 거의 절반에 달하는 이들의 년간 수입이 50만 달러 미만입니다. 또한 44%만이 노후에 필요한 자금을 인지하고 있었으며 42%는 은퇴자금으로 부동산에 의지하고 있었습니다. 구세군의 조사에서도 많은 노령층이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 있으며 노숙자가 될 가능이 있었습니다. 조사는 1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오차범위는 2.5%범위입니다.
NZNews 3 (12-14)
교육부는 지난 해 발생한 유아교육센터와 관련된 부정행위 7건의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교육부는 경찰에 고발할 만큼 의도적인 부정은 아니며 단지 규정에 대한 잘못된 해석이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일부 센터는 수 천 달러에 달하는 정부 지원금을 상환해야 하며 한 곳은 임시 면허로 전환되었습니다. 부정 행위로는 근무하지 않는 직원을 직원 명단에 포함시키거나 더 이상 출석하지 않는 유아를 등록 학생에 포함시켰으며 학생과 교사의 비율을 어겼습니다. 교육부의 감사 결과 총 $46,835가 회수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