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News 1 (12-11)
웰링턴의 한 지역 주택 단체는 도시의 주택 개발 계획에 의해 조성되는 주택 수준이 보통 소득의 사람들에게는 너무 비싸다고 비판했습니다. 공군기지였던 Shelly Bay는 특별 주택개발지역 세 곳 중 하나입니다. 정부는 주택 구매 능력을 고려하고 주택의 공급을 확대하고자 이 지역을 선정하였습니다. 그러나 Shelly Bay에 건설될 300채의 예상 건설자재 비용은 $600,000~$3,500,000입니다. Community Housing Aotearoa는 특별주택개발지역의 주택은 원래 목적에 맞게 주택 구매능력을 고려한 주택을 지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다른 두 곳의 개발 지역에는 모두 24채가 건설될 예정입니다.
NZNews 2 (12-11)
특정지역을 조사한 표본조사에서 해당 지역의 불우 청소년들은 학교를 그만두고, 정부 수당에 의존하며 정신건강 서비스를 받거나 교도소에 갈 확률이 매우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불우한 가정환경 때문에 CYF(Child Youth and Family)의 지원을 받은 Far North, Kawerau, Opotiki, Wairoa 지역의 15~24세 청소년들은 21세가 되기 전에 교도소에 갈 확률이 7배나 높았습니다. 보고서는 특정 지역을 대상으로 한 표본 조사이지만 대다수의 불우 청소년들이 마누카우, 와이테카라, 해밀턴, 크라이스트처치 등 대도시에 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가장 취약한 10%는 마누카우에 거주하며 5%는 와이테카라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빌 잉글리쉬 재정부 장관은 조사 결과가 정부의 장기적 계획수립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NZNews 3 (12-11)
중앙은행이 이자율을 2.75%에서 2.5%로 인하하였습니다. 지난 6월 이래 4번째 인하입니다. 중앙은행의 Graeme Wheeler 총재는 유제품 가격 하락으로 경제가 둔화되었고 이민자의 증가로 실업률이 높아졌다고 말했습니다. 인플레이션 또한 중앙은행의 목표보다 낮았습니다. 그러나 내년도에는 수출가격 회복과 늘어난 인구로 인해 경제가 회복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최근의 세금 정책으로 인한 단기적인 부동산 수요 감소와 주택 건설 증가에도 불구하고 낮은 금리가 오클랜드 주택시장에 미칠 영향을 우려했습니다. 그러나 오클랜드 주택 가격의 급격한 상승은 없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또한 달러 가치가 아직도 너무 높다고 말했습니다. 중앙은행은 이자율이 2018년말까지 유지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